트레이딩전략

人工知能学会金融情報学研究会

1. 人工知能学会 金融情報学研究会은 일본의 학회입니다. 영어 약자로 하면 SIG-FIN입니다. 얼마전에 KRX는 Exture+, JPX는?을 쓰면서 알았던 학회입니다. 우리나라의 증권학회와 비슷하지만 금융을 바라보는 관점이 약간 달라 보입니다. SIG-FIN가 대단한 학회라서 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본 자본시장과 이를 분석하는 시각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SIG-FIN을 방문하시면 2008년부터 현재까지 研究会라는 행사를 통해 발표한 논문을 잘 정리해놓고 있습니다. 그 중 몇 편을 소개합니다. 먼저 価格単位と高頻度取引が取引戦略の収益に及ぼす影響の分析 입니다.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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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피난처 외국인 거래의 주가예측력

1. 매일 아침 한겨레신문을 봅니다. 칼럼, 문화, 국제면을 주로 봅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경제면으로 눈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제목이 눈을 붙잡았습니다. 양 교수는 조세회피처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가 예상이 얼마나 정확한지 측정해보기 위해, 이들이 거래한 주식을 일정한 포트폴리오를 적용해 수익률을 추산했다. 이들이 순매수 금액이 높은 종목을 사고 순매수 금액이 낮은 종목을 공매도(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것)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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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시스템 Exture+이후

1. 한국거래소가 드디어 신시장시스템인 Exture+를 3월 3일부터 가동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월 3일(월) EXTURE+(新시장시스템) 가동 보도자료처럼 2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개발에 참여하신 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3월 3일 첫가동때 아무런 이상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미 아는 바와 같이 Exture+가 지향하는 목표가 여럿이지만 핵심적인 목표는 속도입니다. 거래소는 초고속 시장시스템 구축을 위해 Exture+에 x86 기반 리눅스(Linux) 서버, 초고속 네트워크 등 최신 기술을 대폭 적용한 리눅스(Linux)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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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트레이딩과 Copula함수

1. Copula함수. 처음 들어본 단어입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깊이를 기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정리하기 위한 글입니다. LinkedIn에 올라온 글중 ‘페어트레이딩과 Copula함수’를 주제로 한 논문이 있었습니다. 페어트레이딩 전략을 이런 식으로 접근한 논문을 보지 못했기때문에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Colula함수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까 금융의 경우 위험관리에서 많이 사용하는 통계적인 개념입니다. 금융감독원 이석형씨가 Copula함수에 대한 자료를 내셨네요. 아마도 위험관리를 위한 설명자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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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opian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알고리즘

1. Quantopian블로그에 의미있는 자료가 실렸습니다. Quant Strategies Implemented by the Quantopian Community는 Quantopian을 이용하는 트래이더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략을 순위를 매겨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1위부터 3위까지의 전략을 아래에 연결했습니다. 확인해보시고 나머지는 직접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Google Search Terms predict market movements OLMAR implementation – fixed bug System based on Easy Volatility Investing by Tony Cooper @ Double-Digit Numerics 2. Quantopian은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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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를 이용한 차익거래, Regulatory Arbitrage

1. ‘井底之蛙’.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장자의 추수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날, 동해의 자라가 우물 바닥에 사는 청색 개구리를 찾아 왔다. 우물안 개구리가 말했다: “난 이안에서 사는 것이 너무 좋아!나 혼자 우물을 다 차지 하고, 기쁠때는 우물 벽에 뛰어 올라 놀고, 피곤할때는 우물 바닥에서 쉬지. 우물의 물이 내 발등에 차올라 나를 가볍게 올려 줄때면, 푹신푹신한 모래 사장을 거니는 듯 하고,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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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파생시장에서의 알고리즘트레이딩

1. 제목이 거창합니다. 혹시 한국거래소의 파생시장을 놓고 쓴 글이라고 오해하실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미국 선물시장입니다. 다만 글을 내놓은 곳이 유명한 Tabb Group입니다. 출처는 Algos in Futures Markets: Shifting into High Gear입니다.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를 위한 알고리즘서비스가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Futures algorithms provided by futures commission merchants (FCMs) and facilitated through frontend trading systems are beginning to mature. Current users hav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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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의 외국인세력

1. 지난 12월 이런 트윗을 쓴 적이 있습니다. 파생상품시장 건전화정책의 영향으로 Getco, Allston과 같은 곳이 철수하였고 년말까지 더 많은 대형트레이더들이 철수할 것이라고 소문이 있네요. 이런 것을 보고 불난 집에 부채질. — smith Kim (@smallake) November 28, 2013 선물시장에서 큰 손이었던 대형 외국인 투자자들이 철수하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두 달정도 지난 후 비슷한 맥락으로 선물시장을 분석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트윗한 내용과 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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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Science Theory for the Information Age

1. 제목이 멋집니다. ‘정보화 시대의 컴퓨터과학 이론’. John Hopcroft와 Ravi Kannan이 공동으로 쓴 책입니다. 서론중 일부입니다. Computer science as an academic discipline began in the 60’s. Emphasis was on programming languages, compilers, operating systems and the mathematical theory that supported these areas. Courses in theoretical computer science covered finite automata, regular expressions, context free languages, and computability. In the 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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