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제도

초고속 자동매매의 위험관리

1. Low Latency, Automated Trading, High Frequency Trading. 거스릴 수 없는 흐름입니다. 기술파괴운동처럼 트레이딩과 기술의 결합을 막을 수 없으면 기술로 인하여 발생할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는 이런 관점에서 감독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FIA와 비슷한 이름입니다. FOA는 The Futures and Options Association의 약자로 영국선물옵션협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지금은 없어진 선물협회가 아닐까 합니다. FOA가 FIA의 Market Access Risk Recommandation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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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와 정치권의 ‘여의도 혈전’

1. 증권가와 정치권의 ‘여의도 혈전’ 미디어뉴스가 뽑은 기사의 제목입니다. 지난 12일 국가재정연구포럼이 주최한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세 도입이 자본시장과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토론회를 두고 한 기사입니다. 우선 주제 발표를 의뢰하였던 금융투자협회의 보도자료입니다. 전문은 아직 없고 요약자료만 있습니다.

대체거래소의 정치학

1. 한국경제신문이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절대 논리가 없이 타협과 조정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경제는 곧 정치’이다. 대체거래소의 정치학이라는 의미도 타협과 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대체거래소!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정확히 표현하면 다자간매매체결회사입니다. 거래소가 아닙니다. 그래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못하더라도 허가를 내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돌팔이 점쟁이의 예상입니다. 대체거래소를 허가한다고 할 때 대체거래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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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이 바라보는 자본시장위기

1. 어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는 글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이 준비하고 있는 증권업계 육성 방안에 대한 금융위원회 보고도 최근 두 달 정도 연기됐다. 이는 61개나 난립한 증권사들이 똑같은 업무를 하지 않고 특성화된 분야 육성을 통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관심이 없는 듯 하지만 저는 무척 궁금했습니다. ‘자본시장 구조조정’이라는 화두를 놓고 지난 과정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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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1 파생시장 건전화방안을 발표한지 10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ELW시장 건전화방안이후 지수옵션시장, FX마진시장까지를 규제하는 정책이었습니다. 건전화를 원하면 건전하게 해외로(^^) 규제를 시행할 때 자본시장이 위축하리라 다들 예상하였습니다. 여기에 유로위기까지 겹쳐지면서 시장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위기론이 터져나왔습니다. 위기론은 단지 말이 아닙니다. 사실 금융투자회사들은 심각한 상황에 빠져있습니다. 증권사중 16%가 자본잠식상태라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의 자본잠식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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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으로서의 위험관리

1. 조선일보 논설위원중 송희영씨는 경제를 담당합니다. 그렇지만 매일경제신문이나 한국경제신문의 친재벌논조와 달리 합리적인 시각으로 경제를 다룹니다. 오래전 ‘대형(투자)은행’을 주제로 다룬 칼럼이 있었습니다. 대형투자은행은 MB정부의 강만수와 김석동씨가 줄기차게 추진하고자 했던 일입니다. 세계적인 대형 은행들은 그동안 ‘통제받지 않는 권력’을 마음껏 즐겼다. 영국계 은행들은 런던에서는 불법인 거래를 싱가포르에서 성사시키곤 했고, 정부 감시가 엄한 프랑크푸르트를 벗어나 뉴욕에서 덩치를 키운 독일은행도 있다. 글로벌 경영을 한다는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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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은 사라지고 세법만 남고

1. 금융위는 자본시장법에 대한 토론을 기대했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기획재정부가 판을 어그러트리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의 구조개혁, 금융투자사업의 발전방향은 사라지고 오직 하나, 파생상품거래세만 남은 꼴입니다. 파생상품거래세를 두고 가장 크게 반대하는 곳은 부산입니다. 금융중심지이면서 파생상품거래소가 있습니다. 지난 부산라우터 도입을 이끌었던 부산입니다.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은 “파생상품 거래에 세금을 물린다면 자본은 이탈하고 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어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계획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민의 뜻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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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세정책 그리고 DMA

1.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이 시세정보에 대한 권리를 강화한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시세공표의 의무와 DMA 이후 코스콤과 한국거래소가 공식적으로 시세와 관련한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습니다.(공문의 주체는 코스콤이지만 한국거래소를 포함한 이유는 시세의 소유권자가 한국거래소이기때문입니다.) 코스콤이 발송한 공문입니다.

한국자본시장을 규정할 몇가지 규정과 제도들

1. 제도와 규정을 다룬 글을 많이 씁니다. 그렇다고 정책이나 제도를 공부하지도 않았습니다. 트레이딩을 가장 강하게 규정하는 것이 제도이기때문입니다. 때문에 트레이더는 제도를 잘 알아야 합니다. 항상 제도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알아야 합니다. 자신에 유리한 방향으로 제도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정치가 아닐까 합니다.(^^) 금융위기이후 다양한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제도를 변경하려고 합니다. 먼저 Basel III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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