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IT

알고리즘을 구현한 IT개발자의 권리는?

1. 2009년 11월 미국 골드만삭스 회장의 말 한마디가 미국을 뒤짚어 놓았습니다. “I’m doing God’s Work” 리먼 브라더스사태로 정부로부터 공적 자금을 받았으면서도 직원들은 위해 200억달러의 보너스를 책정했습니다. MB가 친서민을 코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덩달이들도 한몫 거들고 있습니다. 시중 은행들이 막대한 이익을 내고 높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을 직장으로 두고 있으면, 특히 프랍트레이딩이나 헤지펀드 관련된 일을 하면 급여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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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amInsight와 F#에 대한 소개

1. CEP/ESP가 소프트웨어업계의 핵심기술로 등장하였습니다. 이미 관련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인수합병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Business Intelligence기술과 Realitime Web을 구현하기 하려면 너무너무 많은 데이타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타를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를 위한 투자를 하였고 결과가 StreamlInsight입니다. DBMS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택하는 DB를 기반으로 CEP구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접하실 수 있지만 저는 블로그 몇을 추천합니다. Join Si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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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실시간을!

1. SDP라고 있습니다. Single Dealer Platform의 약자입니다. 국내 은행의 경우 투자자가 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지점 RM이 해당상품에 대한 가격정보등을 딜링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이를 받아서 다시 투자자와 상담하여 계약을 체결합니다. 체결된 정보는 딜링센터로 전달되어 처리됩니다.? SDP는 이런 과정(Process)를 자동화할 뿐 아니라 사내 및 사외 투자자들이 직접 딜러를 통해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즉, 다양한 금융상품(주식,외환, 채권 및 파생상품등)의 실시간 가격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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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86서버와 리눅스를 도입한 금융회사

1. 국내 금융회사에서 리눅스를 핵심시스템에 적용한 경우가 있을까요? 저도 신문등에서 본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아마도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불신이 짙게 깔려있지 않을까 합니다. x86계열의 서버와 리눅스를 적용하기 보다는 메인프레임의 OS로 리눅스를 채택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비용절감의 키워드 리눅스 왜 주목을 받지 못할까 제일화재, “우리는 메인프레임 고수”

Social Trading과 자문형 랩

1. 전 세계적(?)으로 리테일부문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는 영역이 Social Trading입니다. 몇 번에 걸쳐 소개했던 Social Trading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증권비즈니스모델 Trading과 웹2.0 Social Trading이라는 개념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정보기술을 이용한 트레이딩기술이 보편화하면서 공통으로 나타난 현상은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자기 책임하에 의사결정을 하고 트레이딩을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전통적인 기관투자자(증권사 직원들 포함)에 비해 분석 및 정보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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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ncy와 트레이딩

1. ELW시장을 놓고 속도경쟁이 붙고 있습니다. 기술경쟁인지 아니면 인프라경쟁인지 불분명하지만 속도때문에 한국형 헤지펀드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슈퍼메뚜기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모르지만. 사실 KRX에 참여하는 시장참여자들중에서 Low Latency에 민감한 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증권사의 Prop Trader도 그렇고 인젠소마와 같은 헤지펀드(?)도 그렇습니다. 꼭 ELW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그러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빨라야 하는가”(How Fast is Fast Enough?) 마이크로초를 넘어서 나노초를 놓고 경쟁한다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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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메뚜기, 한국형 Low Latency Trader?

1. 고빈도거래(High Frequency Trading)를 말할 때 따라다니는 말이 ‘Low Latency‘입니다. 매매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잇는 모든 지연을 최소화하여 매매속도를 높힌다는 뜻입니다.이를 위해서 다양한 기술들을 동원합니다. Low Latency Messaging RDMA Naked Access,DMA Automated Trading(Execution Engine) Algorithmic Trading Dolppi님의 블로그나 저의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각 기술들이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지 않을까 합니다. 2. 제가 Latency를 말하면서 한국시장의 현주소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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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da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 구간별 Low Latency 적용방안

1. togda 님의 방명록에 남기신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거래소의 파생상품 시세전달방식이 브로드캐스트에서 멀티캐스트방식으로 바뀐다고 하길래 smalllake님의 블로그를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 생겨서요. 제가 관련지식이 미약한 관계로 질문이 거칠게 느껴지실것 같습니다. 1. 위와 같은 시세데이타를 쌓는 형식 ISAM/Shared Memory/ MMDB/SAM에 따른 속도차이에서 만약 프랍데스크에서 fep에 데몬과 같은 방식으로 hft모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형식에 따른 영향을 받는 건지요?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단에서 시세를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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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Cafe, Branch Cafe

1. BIB.BWB. 이런 말을 들어보셨으면 금융회사에서 리테일 영업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BIB=Branch In Branch. BWB=Branch With Branch. Tradign 2.o, Banking 2.0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금융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점(Branch)의 역할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BIB와 BWB가 금융회사들이 취하고 있는 지점전략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미국이나 유럽은? 매일경제신문은 ‘글로벌 뉴챔피언뱅크의 비결’이라는 연재물을 실고 있습니다. 이중 캐피탈원은행을 다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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