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에서…
1. 지난 몇주동안 김훈씨의 소설 두권을 읽었습니다. ‘남한산성’과 ‘칼의 노래’입니다. 순서는 ‘남한산성’을 먼저 읽었습니다. 이미 소설을 읽기 전에 김훈씨가 한겨레신문에 재직할 당시 무미건조한 듯하고 단문형식을 취하면서 사실만을 전달하는 기사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에 소설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소설도 역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칼의 노래’나 ‘남한산성’은 전쟁을 배경으로 합니다. 다 알다시피 ‘칼의 노래’는 이순신장군을, ‘남한산성’은 ‘김상현’과 ‘최명길’을 각 주인공(?)으로 합니다. 전쟁은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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