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1. 이 영화를 본 때는 일요일 새벽입니다. 축구를 볼 생각은 없었지만 잠이 일찍 들어 새벽 2시 넘어서 월드컵 예선을 보고 난 후입니다. 시작은 두 딸을 둔 엄마의 죽음입니다. 두 딸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동네 아줌마같은 명주는 엄마가 하던 생선가게를 이어받은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커리어 우먼인 명은은 대도시에서 디자인관련 일을 합니다. 그런데 둘은 성이 다릅니다. 오명주, 박명은입니다. 2. 엄마의 장례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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