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smallake

소설 “정관정요”중 충신과 양신

회사의 경영자라는 자리를 떠나  다른 기업의 임원으로 있으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합니다. 현재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참모의 역할을 잘 해서 회사가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자”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회사 경영자에 대한 훌륭한 참모 역할을 하는 것일까, 이런 고민을 항상 합니다… 그러다가 재미있는 귀절을 읽었습니다. 소설 “정관정요”에 나온 글귀입니다. ‘6정과 6사’란 정관 14년, 위징이라는 신하가 당태종에게 ‘좋은 인재를 발탁해주십사’하고 올린 상주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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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reno Fevgi Stis Okto … Agnes Baltsa

To treno fevgi stis okto…Agnes Baltsa [powerpress url=”http://www.smallake.kr/wp-content/uploads/2008/03/To.Treno_.Fevgi_.Stis_.Okto_.mp3″]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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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과천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점은 공공도서관이 두개나 있고 걸어서 10분에 20분 거리에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읽고싶은 책은 거의 도서관에서 대출을 받아 읽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나채훈씨가 지은 “정관정요”라는 소설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당태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원래 정관정요(貞觀政要)’는 중국 당나라 태종이 시행한 정치의 언행을 기록한 것 중에서, 태종이 죽은 지 약 50년이 지난 후에 오긍이란 역사가가 후세에 규범이 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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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증권사와 인터넷은행

자통법이 통과된 이후 우우죽순 증권사설립(혹은 계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속한 회사도 덩달아 바쁩니다. 새로 설립하거나 증권사를 인수한 회사의 경우 온라인증권사를 모델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키움증권이나 이트레이드증권이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은행에서 온라인증권사와 비슷한 비즈니스모델이 인터넷뱅크(Internet Bank)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은행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뱅킹은 크게 둘로 나누면 기존 은행들이 새로운 서비스 채널로 서비스를 인터넷 상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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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힘들죠..그럴 때 필요한 것이 주위의 따뜻한 손길인데..

회사를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고 나면 돌아오는 것은 주변의 차가운 시선입니다. 그리고 빚쟁이들의 아우성. 그리고 그것을 못견디면 자살을 합니다. 잊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물론 생활자체가 어려워서..도저히 견디지 못할 상황이라 세상을 떠나는 분도 있습니다. 분신자살 시도한 한 중소기업 사장의 절규 태안여성가장 생활고에 자살 기도 “가정이 해체된다”대학 등록금 천정부지 – 자살,신용불량까지 보증 빚에다 주식실패가지 – 모자 동반자살 너무 힘들다..생활고 비관 자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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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탄소배출권과 금융상품화…

작년 12월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발리 로드맵’을 채택하였습니다.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없기때문에 실패라고 하지만 한국도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대응책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설립해서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합니다.

백만명중의 하나,다시 천만명중의 하나가 되기를…

지난 토요일(23일) 과천성당에서 가는 태안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큰딸,작은딸과 같이 새벽 일찍 일어나서 태안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가톨릭신자인 작은 딸은 흔쾌히 갈 것으로 생각했지만 큰딸은 혹시나 했습니다. 그런데  군말없이 태안에 가겠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점은 아침잠이 많은  큰딸이 새벽 6시에 깨웠는데도 투정부리지 않고 일어난 점이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출발은 매우 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