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이대근

같은 사람의 다른 논조

1. 4월 15일과 5월 27일사이에 일어난 일은 단 하나 비판의 대상이 죽었다는 점입니다. 4월 15일은 노무현정권의 부패로 인하여 민주진보진영에 씻을 수 없는 재앙을 주었고 합니다. 노무현은 범죄와 도덕적 결함의 차이, 남편과 아내의 차이, 알았다와 몰랐다의 차이를 구별하는 데 필사적이다. 그러나 그런다고달라지지 않는다. 참여정부의 실정으로 서민들이 가난해지는 동안 노무현 패밀리는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재벌 개혁을 다짐하고는 삼성에 국정을 의탁하고,…
Read more

민주주의와 정권교체사이에서 경향신문은?

1.열린우리당은 다수당이 되면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무능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한나라당에 연전연패당했습니다. 한나라당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정권교체도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라고 하였습니다. “5월31일은 무능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무책임한 정권에 대한 국민봉기의 날이다.” 바로 이것이다. 이 야당의 목소리는 집권세력 때문에 쌓인 시민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막힌 가슴을 뻥 뚫어줄 것이다. 못난 야당도 야당이다. 이 야당이라도 없었다면 시민들은 지난 3년을 참느라고 모두 화병이 났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