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smallake

TSE, Co-Location Service를 위한 새로운 요금정책

1.드디어 길고 길었던 제안작업의 끝을 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한 제안서 작성을 오늘 점심전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추가작업이 필요하지만 본 제안은 마무리이지 않을까 ^^ 사실 제안서만 쓰지는 않았습니다. 월요일 한주정도 미뤄놨던 코스콤설명회(?)를 하였습니다. 94년 코스콤 Koswin프로젝트를 할 때 담당과장이었던 모 이사님(코스콤 이사는 아닙니다 ^^)이 소개하여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블로그에서 다뤘던 내용도 있고 아닌 내용도 있습니다. NYSE Technologies의 솔류션은 블로그에서 한번 다뤘던 제품인데 NYS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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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Kim을 통해본 구글

1. Mickey Kim. 우리 이름은 김현유. 누군지 모릅니다. 우연히 광고인 김낙회의 세상보기를 운영하는 김낙회님의 블로그를 보고 이름을 알게된 분입니다. 물론 김낙회님도 전혀 모릅니다. CEO가 놓치지 말아야 할 파워블로거를 소개한 글을 통해 접했습니다. 김낙회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재미있는 제목을 보았습니다. 구글에서 일하면서 경험하는 구글의 8가지 경쟁력 IT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구글의 조직문화를 부러워 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텐데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관심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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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멸종, 인류의 종말

1.벌써 7주째입니다. 하나은행 자본시장통합시스템부터 시작하여 제안서를 쓰느라 주말이 없습니다. 남들은 프로젝트 시험한다고 휴일근무를 하는데 저는 제안서때문에 휴일근무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황폐화하지 않도록 노력을 합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책을 거의 못읽고 있습니다.  설전후로 샀던 이종선씨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아직도 끝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낙 제안서를 쓰느라 읽어야 하고 정리하여야 하는 자료들이 많으니까 빈자리를 만들어 채우고 생각하도록 해야 하는데…. 대안이 주말 자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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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소리, 내음

1. 지난 밤 코스콤에서 HFT Round Table에 갔다 왔습니다. 금융회사에서 퀀트나 트레이더로 일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역시 총기가 넘칠 30대가 많으셨고 저만 40대후반인 듯….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내용은 몇 일후에 정리해서 올릴까 합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하시는데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큰 기대를 하지는 마시고…. 어제는 오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더니만 7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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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에서 발표한 Internet Trends

1. Morgan Stanley의 유명한 분석가인 Mary Meeker가 새로운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원문을 받으시려면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 Morgan Stanley’s Internet Trends 2. 87쪽이 부담되신다면 아래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메일 시대 가고 소셜미디어 시대 왔다”-모건스탠리 그리고 2009년도 자료도 같이 보시면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Mobile Internet is BIG

Latency 경쟁의 종말?

1.얼마전 미국과 유럽의 HFT기업들이 속도(Latency)를 둘러싼 경쟁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HFT를 둘러싼 두가지 뉴스 드디어 경쟁의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기업이 등장하였습니다. The system takes 16 microseconds, or millionths of a second, per round-trip for a trade from outside an exchange’s firewall, compared with 250 microseconds on Nasdaq OMX, 270 microseconds on BATS Europe and 400 microseconds on Ch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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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Banking, Touch Trading

1. iPad 동영상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사고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영화평론가 심영섭씨가 한국일보에 기고한 칼람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두 주를 쓰고 나니, 아이폰에 어떤 철학이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애플사의 CEO 스티븐 잡스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느낀다고나 할까. 터치라는 감수성이 기계문명과 융합할 때의 놀라움, 부가기능과 주기능이라는 이분법적 경계를 없애는 발상의 전환과 기능의 평등성, 온 세상과 네트워킹 하여 집단지성을 만들어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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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듬의 결기(決起), 나이 어림의 결기(決起)

1.오늘 4월 혁명 50주년입니다.? 대학시절? 이맘때? 대학교 38동 건물 뒷편에 있는 4월기념탑을 참배하고 하루 시작하였습니다.? 4월 혁명은 나와 가까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 수유리는 지나간 기억속에 남아 있고 4월의 핏빛은 잊혀져 갑니다. 시간은 망각으로 나를 이끌고 도전과 투쟁보다는 순응을 가르칩니다. 그렇지만 피를 흘리며 갈구했던 이상이 나이든다고 잊혀질까요? 4·19혁명 당시 대학생 신분으로 혁명의 전면에 나섰던 두 사람이 정부가 유공자로 선정해 주는 건국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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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지난 2주

1.힘들었던 2주가 지나갔습니다. 이번 주초 제안설명까지 길고 길었던 제안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주말마다 남산으로 자출을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지만 이젠 여의도에 정을 붙여야 합니다. 다시금 작년 11월이후 중단한 주중 자출을 시작하여야 할 듯~~~~ 지나 4월 3일 아침에 출근할 때 양재천 과천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이 텄지만 구름때문에 햇볕이 구름사이사이로 내리쬐는 모습입니다. 이날 한강바람이 심하더군요. 맞바람때문에 다리가 무척 고생했습니다. 이런 날 출근길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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