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빛 HFT, 장미빛 HFT
1. 미국 뉴욕타임즈가 HFT와 관련한 재미있는 기사 두개를 실었습니다. 첫번째 기사는 고빈도매매자(Fast Trader)들의 비용이 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On Wall Street, the Rising Cost of Faster Trades 두번째는 미국주식시장에서 HFT의 비중이 뚜렷히 내려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High-Speed Trading No Longer Hurtling Forward
살아온 날의 흔적, 살아갈 날의 기록
1. 미국 뉴욕타임즈가 HFT와 관련한 재미있는 기사 두개를 실었습니다. 첫번째 기사는 고빈도매매자(Fast Trader)들의 비용이 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On Wall Street, the Rising Cost of Faster Trades 두번째는 미국주식시장에서 HFT의 비중이 뚜렷히 내려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High-Speed Trading No Longer Hurtling Forward
1. 햇빛에 비친 가을 낙엽이 꼭 나이든 노인의 얼굴과 비슷합니다. 주름이 깊고 빛 바랜 낙엽이 검버섯이 피어오른 얼굴입니다. 세월의 흔적입니다.
1. 혹 구글 리더로 뉴스를 보시나요? 검색어를 등록하여 주제별로 매일 새로운 뉴스를 한곳에 읽습니다. 제가 등록한 주제어중 ‘한국거래소’가 있습니다. 어제 같은 제목의 기사들을 주요 경제지들이 일제히 보도하였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거래소, 주식선물ㆍ옵션시장 활성화 추진” 입니다. 이들은 연합뉴스가 하루전 보도한 기사를 편집한 소식들입니다. 거래소, 주식선물ㆍ옵션시장 활성화 나선다
1. 아침 신문을 받았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기사는 ‘EU 금융거래세(Financial Transaction Tax,FTT) 도입’입니다. 2009년 처음 제안되었지만 영국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반대하여 지지부진함을 면치 못했습니다. 결국 EU가 아닌 EU내의 몇 개 국가들이 합의하여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유럽연합(EU) 11개국이 주식·채권·파생상품 매매에 금융거래세를 부과하는 데 9일(현지시각)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투기거래 위험을 줄이고 위기 제공자인 금융권이 구제금융 자금 조성에 기여하도록 금융거래세 도입이…
Read more
1. 주식시장에 ‘테마주’라고 있나 봅니다. 또 테마주 하면 작전이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테마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정치와 경제적 흐름은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남과 다른 안목으로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면 남과 다른 수익을 얻을 수 있죠. Machine Readable News Trading이나 테마주매매나 한 끝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매매가 그러하듯이 테마가 이익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대표적인 정치 테마주로 분류됐던…
Read more
1. 리테일DMA는 인큐베이팅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리테일 DMA는 인큐베이팅서비스다! 인큐베이팅서비스는 단순히 매매체결서비스=DMA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사, 개발, 시험 및 운용 전단계에 걸친 트레이더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입니다. 넓게보면 컨설팅서비스입니다. 이와 비슷한 관점으로 매매체결서비스를 바라보는 흐름이 월스트리트에 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Exectution Consulting Service’입니다. 아래 Aite Group의 보고서는 Execution Consulting Service의 배경과 정의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 Complexity in market microstructure, Changing faces of…
Read more
1. 성당 모임에 참석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이 몇 있었습니다. 그중 자전거 성지순례가 있습니다. 아마 청계산 밑자락 하우현성당을 다녀온 때 이후일 듯 합니다. 더듬어 가보면 예비신자 시절 당고개성지 순례때 접했던 이성례마리아님이 주셨던 정식적 충격이 뿌리일 듯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예비단원으로 나서기 싫어서 그냥 혼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수리산 성지입니다. 이성례마리아의 남편인 최경환 프란체스코 성인을 기리는 곳입니다. 출발전 준비는 가는 길 탐색입니다….
Read more
1.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수많은 공약이 말의 성찬을 이룹니다. 2012년 대통령선거를 특징짓는 단어는 ‘안철수현상’입니다. 정당이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하지 못한 몇 십년동안 제3후보는 대통령선거때 마다 주목을 받았지만 찻잔속의 태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은 다르다고 합니다. 안철수의 리더십을 ‘소통’와 ‘공감’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습니다. 안철수씨의 리더십은 기업가정신을 설파한 최고교육책임자(Chief Learning Officer)를 정치적으로 확장한 CLO 리더십으로 봅니다. 태풍의 중심인 안철수씨는 ‘혁신경제’를 주창하고 있습니다. 혁신경제의 뿌리에…
Read more
1. 시세란 무엇일까요? 트레이딩 하는 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시장내의 호가(quote)와 체결(Trade)가의 흐름을 말합니다. 그러면 시세를 보여주는 방법은 항상 같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트레이딩의 흐름에 따라 변화합니다. 거래소가 발간하는 시장지가 있습니다. 아니면 경제신문이 매일 실는 주식시세표가 있습니다. 전일 시장의 흐름을 시가,고가, 저가, 종가 및 거래량으로 보여줍니다. 옛날 어느 때에는 이런 정보로 매매를 하였습니다. 어떤 경우 이런 정보가 아주 귀한 적도 있었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