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smallake

금융규제 개혁 종합대책에 어떤 것이 담길까?

1. ‘규제는 암덩어리’ 이후 금융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숨은규제 찾기”간담회 결과 정리 간담회 때 금융위원장이 답변한 내용 중 규제 개혁 방향과 관련한 답변. 규제완화와 관련한 총론을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규제개혁 방향은 규제를 획일적으로 없애는 것(de-regulation)이 아니라 좋은 규제(better regulation)를 만드는 것이므로, – 건전성,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좋은 규제들은 강화해 나가되, 규제준수 비용을 낮추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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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P 차등제, 실시간 상하한가, CCP 규정

1. 과도호가제한과 FEP차등제에 다루었던 프로세스이용료 차별화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세스 이용료를 차등화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한 후 시장은 강하게 거부하였습니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4월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프로세스 이용료 개편 시기를 연기하는 안건을 통과하였습니다. 12일 거래소 이사회 회의록를 보면 거래소는 지난달 18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프로세스 이용료 개편 시행시기 연기의 건’과 관련, 개편안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 이후 프로세스 이용료 개편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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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 놀기 – 청계산 자전거 둘레밟기

1. 세종시로 행정 부처들이 옮기면서 과천시에서 장사로 살아가는 분들이 어렵습니다. 신문에 실린 이런 기사를 보면 그럴 줄 알고 넘어갑니다. 과천에 살지만 장사를 하는 분들과 함께 할 일이 없으므로 저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연히 과천 시내에서 복어횟집을 하는 사장님과 함께 술자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임대료 내기도 빠듯하다” “부부가 일해도 월급 챙기기도 쉽지 않다.”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다.” 이런 저런 사연들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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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와 Arrowhead Renewal의 비교

1. Exture와 Arrowhead. 한국거래소와 일본거래소가 운영하고 있는 매매체결시스템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가동을 한 Exture를 대체하는 Exture+로 개발하여 2014년 3월부터 가동중입니다. 일본거래소의 자회사인 동경증권거래소는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Arrowhead를 현재까지 계속 사용중입니다. 다만 Arrowhead 개선프로젝트를 2013년 여름에 발표하여 2013년 가을부터 설계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개발을 진행중입니다. 한국거래소와 일본거래소는 서로 다른 전산전략을 채택했습니다. Exture와 Arrowhead가 경쟁할 때 한국거래소는 통합에 중점을 둔 빅뱅전략을, 동경증권거래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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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일 그리고 투자

1. 투자의 목적은 이익입니다.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회 책임 참여와 같은 것이 등장합니다. 사회적 책임 투자(SRI –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란 재정 상품의 투자, 또는 분석과 선택에 있어 재무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적 사안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는 투자 미국 Pathfinder Capital은 Emerging Market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라는 보고서에서 전통적인 Emerging Market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Tradi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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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로 본 Low Latency 트레이딩기술의 현재

1. 지난 몇 년동안 Low Latency 기술의 흐름을 보여주었던 행사가 있습니다. 첫째는 Low Latency Summit입니다. A-Team Group이 주최한 행상입니다. Low Latency가 더이상 트레이딩에서 핵심적인 주제가 아니면서 2014년부터 Low Latency Summit은 Intelligent Trading Summit으로 이름을 바꾸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봄 행사가 뉴욕에서 있습니다. 아래는 이 날 발표된 주제들입니다. Welcome by Pete Harris of A-Team Group Opening Keynote –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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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CCP, 멀고 먼 길

1.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면서 장외거래 중앙청산소(CCP)는 법적인 지위를 얻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화 이자율 스왑 상품에 대한 청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G20이 CCP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배경은 2007년 금융위기입니다. 장외파생상품시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높히자는 취지입니다. 이 후 세계 거래소들은 CCP를 장외상품을 장내화하는 기회라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영역확대를 꾀하였습니다. 이런 흐름의 연장선인지 몰라도 최근 Eurex가 Interate Swap Futures를 상장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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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깡패?

1. 대통령이 세월호 담화문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과거로부터 겹겹이 쌓여온 잘못된 적폐를 바로잡지 못하여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너무도 한스럽다. 집권 초에 이런 악습과 잘못된 관행들,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는 노력을 더 강화했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그러면 적폐의 뜻은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 요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적폐를 없앤다고 합니다. 적폐를 없앤다고 하는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이 요즘 하는 일입니다. 첫째 파생상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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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가 시장의 질적 수준을 높혔을까?

1. Exture+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세 달이 넘어갑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Exture+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워낙 트레이딩이 죽은 상태라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네요. Exture+를 구축할 때 핵심적인 목표는 ‘레인턴시 단축’이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내놓은 보도자료도 주로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였습니다. □ (기술혁신) 초고속 시장시스템 구축을 위해 리눅스(Linux) 시스템을 채택 하는 등 혁신적 기술변화 선도 ㅇ 주문접수 속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비동기 (Async) 주문방식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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