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Exture+

Exture+ 본 가동장비 발주서 분석

1. 자본시장 위기입니다. 위기가 닥치면 가장 먼저 외치는 구호는 비용절감입니다. IT를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영자들때문에 – 그렇다고 IT예산을 효율화하지 말자는 뜻은 아닙니다 – IT비용은 일차적인 삭감 대상입니다. 이 때문에 푸대접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가 Exture+입니다. 개발 및 가동를 놓고 회원사들이 이런저런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Exture+는 계속 진행중이고 해가 바뀌면서 본 가동장비에 대한 발주서가 나왔습니다. 아래에서 제안요청서를 받을 수…
Read more

Exture+가 그린 미래, IMDB

1 Exture+는 매매체결용 호가테이블 관리용으로 IMDB를 사용합니다. 어떤 이름으로 정할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업체와 함께 메모리DB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동안 국내IMDB시장은 해외업체와 국내업체가 각축을 벌였지만 알티베이스가 시장을 지배한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국내 업체들이 IMDB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Exture+에 참여한 선재소프트도 있고 얼마전 우연히 본 Onmir DBM도 한 사례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들 업체들의 뿌리는 같다고 하네요. Onmir DBM IMDB를 향한…
Read more

Exture+가 그리는 미래, 메시징(2)

1. 어제 메시징을 다루었습니다. 메시징은 Low Latency Framework를 구성할 때 주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메시징과 관련한 기술을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비용이 높습니다. 때문에 자체기술로 업무에 최적화한 메시징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KRX도 ZeroMQ를 선택한 듯 하고 오픈소스중 많은 프로젝트들이 ZeroMQ를 채택하는 듯 합니다. 아래 자료도 KT가 클라우드서비스를 추진하면서 만든 자료인 듯 합니다.

Exture+가 그린 미래, 메시징

1. Exture+가 추진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반기술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Low Latency Messaging입니다. 둘째는 In-Memory DB기술입니다. 메시징기술은 ZeroMQ를 기반으로 하였고 IMDB는 선재소프트의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두가지는 모두 KRX와 코스콤이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자본시장에서 메시징은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한국거래소의 Exture는 Tibco사의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몇 증권사는 자체개발하였거나 Tibco사의 제품을 도입하여 사용중입니다.이천년대 초반 FEP에 메시징을 도입하였지만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메시징기술이…
Read more

Exture+가 바라보는 자본시장IT

1. 벌써 1년전입니다. Exture+를 개발한다는 말이 나온 이후 한국거래소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발주하였습니다. 파일럿프로젝트, 선도개발프로젝트 및 하드웨어와 관련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하여 Exture+가 그리는 미래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Exture+ 본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주하였습니다. 인프라개발 및 업무개발부분으로 나누어 발주를 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PMO는 “국내자본시장 IT경쟁력강화를 위한 자본시장 IT효율화 컨설팅”를 수행하였던 딜로이트컨설팅이 맡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두개의 제안요청서를 통합한 자료입니다.

Exture+ 다음은?

1. Race To Zero Latency 한동안 세계거래소시장의 화두였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떨까요? KRX가 Exture+를 준비하는 동안 다른 거래소들은 무엇을 할까요?세계거래소연맹에 올라온 제목만 보더라도 여전히 Latency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Borsa Italiana Live on MillenniumIT HKEx invests US$380 Million in technology to fuel growth Eurex to introduce new trading system in Q4 2012 ISE introduces latency improvements in Optimise™ 2.0 Release

드디어 드러난 Exture+ 본 개발 일정

1. Exture+를 위한 선도개발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벌써 본 프로젝트를 위한 발주가 있어야 하는데 없었습니다. 대신 선도개발프로젝트를 위한 장비발주가 있었고 HP 및 레드햇을 주사업자로 결정하였습니다. KRX 선도개발사업, DK유엔씨 품으로…플랫폼은 HP-레드햇 낙점 그 사이 얼마전 Exture+중 몇가지 과제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는 증권·선물사의 부담경감과 EXTURE+의 핵심 추진사항에 대한 재구축 필요성을 고려해 회원사 부담이 큰 사안은 사업을 최소화 하고, 가동일정도…
Read more

Exture+가 가져올 네트워크기술의 변화

1. 오늘 모 인터넷신문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해외 선진거래소 수준의 주문체결 속도를 내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차기 차세대시스템의 본개발에 앞서 시험 성격의 선도개발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9년 3월 도입한 주식(유가증권ㆍ코스닥ㆍ파생상품ㆍ채권시장)매매체결 차세대시스템(엑스추어ㆍEXTURE)을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엑스추어플러스ㆍEXTURE+)의 주요 기반기술 테스트 환경 구축에 나선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증권거래소 차기 차세대시스템 선도개발중에서 기사중 “확인했다”는 말은 ?KRX가 선도프로젝트를 위한 인프라도입 및 구축 제안요청성을 발표했다는 뜻입니다. 한국거래소가 홈페이지에 입찰공고를…
Read more

FEP접수 혹은 매매체결큐 순서

1. 몇 일전 DMA 지연측정을 위한 방법 시론이라는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이 때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거래소는 ‘시간우선의 원칙’을 어떻게 시스템화하였는가”라는 의문도 그중 하나입니다.  KRX도 밝히고 있고 대부분의 거래소들이 채택하고 있는 매매체결의 원칙은 ‘가격/시간의 원칙’입니다. 그리고 매매체결은 ‘시간우선의 원칙’에 따라 호가주문을 처리합니다. 이 때 ‘시간우선’의 기준을 무엇으로 할지는 중요합니다. 저처럼 FEP접수시간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매매체결프로세스에 도착하는 순서라고 주장하는 분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