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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의 금융AI 개발활용 안내서

1. 정부에는 수많은 부서가 있습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정책적 방향이 갈지를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금융위원회 정책을 보면 변화를 느끼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IMF이후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큰 흐름이 바뀌지 않기때문입니다. 다만 소비자 보호에 방점을 둘지, 금융산업 혁신(변화)에 방점을 두느냐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박근혜,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을 특징짓는 단어는 핀테크입니다. 금융산업의 디지탈화라는 세계적인 흐름속에서 금융산업을 어떻게 변화할까라는 고민이 담겨져있습니다. 공인인증에서 시작한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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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tic Data와 JP Morgan 그리고 TimeGAN

1. 이메일뉴스레터로 받은 Risk.net. 제목이 흥미롭습니다. 기계학습모델에서 왜 데이타가 중요한지를 정리합니다. Finance is no different. Like all machine learning models, those used in investing or hedging reflect the data they have learnt from. So comparing models that have been trained on different data can tell quants lots about the data, but far less about the models themselves. Measuring a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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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무원의 복지는?

1. 코로나 패더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간 동사무소.사회복지담당인 아내는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긴급지원을 맡고 있는 아내.코로나가 끝난 이후 무척 힘들어합니다. 그동안 왕래를 끊었던 집주인들이 자주 전화를 준다고 합니다. “지층에 사는 세입자들이 몇 일 감감무소식인데 방문하여 생사를 확인해달라..”” 경찰업무인지, 119업무인지, 주민자치센터업무인지 설왕설래하지만 결국 동사무소 직원몫으로 남습니다.긴장해서 방문하면 집안이 가관이 아닙니다. 쓰레기가 산더미, 설겆이할 물건이 산더미, 바퀴벨레는 기본이고 방안 가득 똥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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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Hedging 2.0 – MDP와 Bellman Equation

1. 다른 분야는 오랜 경험과 나름 학습으로 이겨낼 수 있지만 기계학습은 넘기어려운 벽입니다. 학습은 기본이고 이해를 하려면 최소한 Python을 배우고 익혀서 시험을 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도전할 생각이 가끔 들지만 그것도 잠시뿐입니다. 그럼에도 호기심은 여전합니다. 특히나 이론이 아니라 금융분야에 적용한 사례가 등장할 때는 더욱더 커집니다. JP Morgan의 Deep Hedging은 블로그의 글중 나름 인기있는 글입니다. JP Morgan의 Deep Hedging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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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가 주류, 그래도 최종병기는 사람

1. 요즘 자주 언급하는 국제금융센터. 오늘 보는 보고서는 글로벌 은행들의 인재확보 경쟁: ‘War for Talent’입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분야는 넓습니다. 그중 디지탈은 충분히 예상가능합니다. ESG는 예상밖이고 자산관리가 색달랐습니다. 자산관리에 대해 이렇게 분석합니다. 은행들의 WM사업 강화 및 기존 전문인력의 은퇴 증가로 자문이력 채용이 늘고 있음,. WM부문의 디지털 혁신에도 불고하고 고액자산가 및 고령고객을 중심으로 ‘인간전문가’에 대한 수요 지속 결국 돈이 되는 고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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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의 하반기 경제 전망

1. 국제금융센터가 생소한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저는 국제금융과 월스트리트동향을 알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국제금융센터(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 KCIF)는 1999년 4월 1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은행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보고서는 유료보고서와 공개보고서로 나뉘면 저같은 경우 유료는 초록으로만 내용을 확인합니다. 제목만 보면 괜찮은 보고서들이 많습니다. 오늘 보고서는 유료라고 해도 괜찮은데 내용상 무료로 공개한 듯 하네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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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의 차세대, 어떤 그림일까?

1. 새로운 트레이딩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했지만, 토스 및 카카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주식앱은 딱 하나입니다. 토스입니다. 카카오를 사용할 수 있지만 어떻게 UI를 구성했는지 궁금해서 설치한 후 가끔 이용합니다. 처음 접했을 때의 당혹감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윈도우 기반이지만 모뎀을 이용하였던 코스콤 KOSTEL을 개발한 이후 제가 본 UI는 하나같이 같습니다. 현재가, 관심종목, 기타등등의 데이타를 정해진 표에 넣고 특정한 데이타를 실시간 처리합니다. 필요한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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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유가증권, 코스닥, ETF DMA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아래 글은 특정 회사의 금전적인 도움을 전혀 받지 않은 글입니다.(^^) 1. 2021년 지난 해 주식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 때 여러 팀이 문의를 하셨습니다. “주식전략이 있는데 주문을 빠르게 내고 싶다…” “API보다 빠른 서비스가 가능한가?” 이 때 설명을 드립니다. HTS/MTS와 API 그리고 DMA에 대핸 차이를 설명드립니다. ELW 사태이후 금융위원회가 2011년 주문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나오는데 DMA는 가이드라인에서 출발합니다. 금융위의 새로운 DMA 가이드라인에 올렸던 자료중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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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션의 형제들

1. 최초 정리해보려고 마음 먹었을 때의 주제는 ‘리플레이션, 슬로플레이션 그리고 그린플레이션’이었습니다. 2022년 초 코로나 팬더믹의 끝이 보일 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각종 플레이션과 관련한 단어들입니다. 그런데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Korea Center for Global Value Chain]가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가 정리한 글을 보고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저작권은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에 있습니다. 플레이션 형제들중 처음 등장했던 단어는 리플레이션입니다. 코로나 팬더믹이 백신등으로 끝이 보이던 시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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