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픽사의 영화로 배우는 인생

1. 토요일 새벽 산행준비를 하면서 잠깐 페이스북을 보았더닌 재미있는 제목의 글이 있더군요. That Time Pixar Taught Us Everything About Life “픽사 영화가 전하는 인생의 교훈”입니다. 제가 보았던 영화도 있고 아닌 영화도 있지만 Up, Visitor 그리고 추억에서 짧은 단상을 적었던 Up이 저에게는 최고였습니다. 블로그는 “True love never gets old”라는 교훈을 전합니다.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되어도 변치 않는 사랑”이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동안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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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야 합니다

1. 요즘 여의도가 여렵습니다. 여기저기서 구조조정을 진행중입니다. 사실 증권회사가 하고 있는 구조조정이 저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거래하고 있는 증권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증권사 사람들의 ‘안녕’을 걱정할 정도로 제가 안녕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모든 불안의 출발은 경제입니다. 살기 힘들니까 자본시장은 활기를 못찾고 있습니다. 무엇이 선후인지 알 수 없지만 금융감독기관의 규제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어제 친한 분이 퇴근무렵 전화를 주셨습니다.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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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일 해맞이

2014년 1월 1일. 새벽 6시 과천 구세군교회앞. 성당 교우들과 함께 관악산 해맞이 산행을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캄캄한 시간이지만 해맞이를 위한 산을 찾은 사람들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과천향교 계곡길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등산객으로 넘쳐났습니다. 2013년 1월 1일에도 산행을 했지만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은 무심하게도 해맞이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은 다른 기대를 폼고 관악산 케이블능선을 올랐습니다. 7시 45분쯤 멀리 청계산에서 붉은 기운을 넘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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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사무실의 일상

1. 여의도에서 하루를 보내는 곳은 비즈니스센터입니다.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주 오래전 기억도 가물가물한 때 사무실을 얻으러 이사를 다닐 때마다 제일 먼저 만든 것이 회의실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만들었지만 살림살이에 맞지 않았습니다. 비즈니스센터를 그 때 알았으면 비용을 많이 절감했을 듯 합니다. 아쉽네요. 좁은 사무실입니다. 같이 일 했던 파트너가 재택을 한 이후 1인실로 옮겼습니다. 2인이지만 3인실에서 쓰던 짐을 1인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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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두 색깔

1. 11월 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나요? 저는 회색입니다. 마지막 잎새가 남은 앙상한 가지에 드리운 잿빛 하늘. 그리고 가슴속까지 스미는 찬 바람 그리고 거리에 휘날리는 낙옆들. 이런 느낌을 갖도록 한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 ‘코드 네임 콘돌'(Three days of Condor)입니다. 스드니 폴락 감독이 로버트 레더포드와 페이 더너웨이와 같이 만든 스릴러입니다. 회색으로 가득한 사진들로 내부고발자의 외로움을 표현하였습니다. 페이 더너웨이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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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은 삶의 철학을 보여주는 공간

1. 명절 증후군이 있습니다. 명절이 다가왔을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겪는 현상입니다. 출발은 부엌입니다. 주부들이 음식을 만들어야 하고 음식을 차려야 하고 음식을 먹고 난 후 뒷처리를 해야 하는 부담을 온전히 지기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부담을 서로 나누면 어떨까요? 조상님 제사와 차례를 지내기로 한 후 처음 맞는 추석입니다. 아침부터 부엌에 앉아서 일을 했습니다. 손쉬운 것부터 시작입니다. 제사상에 올린 밤을 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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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일기1

1. 과천에 사는 분들과 주말 농장을 시작한 때는 4월 초입니다. 과천 조아모와 과천 시민들이 함께 하는 주말농장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주말텃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두 달을 되돌아보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어김없이 텃밭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평일 새벽 물을 주러 텃밭을 찾은 날도 많았습니다. 성격을 탓해야 할지 모르지만 시작하면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인생이 피곤하다고 합니다. 4월초 벌판 같았던 텃밭도 두달사이에 작물로 무성합니다. 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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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리더여, 안녕!

1. 지난 3월 구글이 리더의 문을 닫는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We launched Google Reader in 2005 in an effort to make it easy for people to discover and keep tabs on their favorite websites. While the product has a loyal following, over the years usage has declined. So, on July 1, 2013, we will retire Google Reader. Users and developers inter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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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2/2

시즌1의 나머지입니다.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1부 돌아오지 못한 돈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2부 원과 달러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3부 깨지지 않는 가격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4부 리니언시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5부 10억쪽짜리 상품설명서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6부 산다는 것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7부 – 돈의 힘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8부 – 피난처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19부 – 0과 1사이 지식채널e 경제시리즈 20부 – 고통을 재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