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제도

The Economics of Commodity Trading

1. 상품트레이딩은 낯섭니다. 한국거래소가 상장한 상품선물이 많지만 거래량이 변변하지 않습니다. 반면 중국은 상품선물시장이 크게 발전한 나라입니다. 물론 상품트레이딩이 꼭 상품선물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기본은 현물거래입니다. 현물의 발전은 선물시장의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에 현물시장의 규모가 큽니다. 비록 한국의 상품선물시장이 작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원자재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우리의 처지를 고려할 때 상품트레이딩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중 ‘동북아오일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생소합니다. 글로벌 석유트레이더를 유치하기 위한 특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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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매매와 관련한 국제기구의 자료

1. 최근 미국에서 HFT를 둘러싼 법적인 다툼과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전의 논쟁과 다른 점은 뉴욕주 검찰과 FBI 및 법원까지 낀 논쟁입니다. 얼마전 야간지수선물 시장에서 알고리즘매매와 고빈도매매로 불공정거래를 한 타워 리서치를 검찰에 고발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ELW와 다른 알고리즘 자체이 도마위에 올라간 경우입니다. 야간지수선물시장의 고빈도매매, Spoofing 그러면 알고리즘매매를 다룬 국제적인 규정들은 없을까요? 그동안 소개했던 자료중 KRX가 번역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먼저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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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산업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NCR제도 개선방안

1. 금융위원회가 4월초 NCR규제완화를 발표하였습니다. NCR규제완화와 M&A 시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자본시장연구원이 공청회를 주최하였습니다. 증권산업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NCR제도 개선방안 NCR규제완화로 혜택을 받는 곳과 아닌 곳이 극명히 의견을 달리 했다고 합니다. KDB대우증권 정태영 부사장은 “그동안 현 NCR의 비합리적 규제로 IB업무 등에 지장이 많았다”면서 제도개선에대해 찬성의견을 내비쳤다. 다만 새 NCR제도의 효용성을 위해서는 3개월이하 대출의 위험자본 차감제외 기간을 신용도나 담보평가액에따라 1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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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 vs 활성화

1. 건전화와 합리화 사이에 놓인 파생시장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요인은 떠나서 규제정책의 시작은 검찰의 ELW수사입니다. “검찰이 나설 때까지 금융위원회는 무엇을 했냐”는 비난이 퍼부어졌습니다. 그래서 허겁지겁 규제정책을 쏫아냈습니다. 이름하여 ‘파생시장 건전화정책’입니다. 이후 두가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첫째는 파생상품 시장의 붕괴입니다. 두번째는 원인 제공이었던 ELW구속 및 기소가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ELW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문 논리적인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최소한 파생상품시장의 붕괴를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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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화와 합리화 사이에 놓인 파생시장

1. 난세에 영웅이 탄생하나요? 금융투자협회나 자본시장연구원이나 한국거래소 등등 금융위원회가 관계하는 조직들이 공공연히 금융위원회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은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동안 시장이 줄곧 요구했던 바가 있지만 익명으로 보도한 신문기사를 통해서만 접했습니다. 그런데 증권학회가 분기별로 주최하는 증권사랑방을 통해 어떤 분이 공론화하였습니다.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방향 자본시장연구원 파생상품실 남기남실장입니다. 오직 뉴스핌만 보도하였던 기사중 일부입니다. “규제 수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프로세스의 정립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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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T에 대한 한미 트레이더의 다른 대응

1. ELW사건이 터진 후 한참 시간이 지난 뒤입니다. 시작은 어떤 개인투자자입니다. ELW 투자를 하였습니다.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 때 신문과 국회는 매일 ELW 메뚜기를 비판하는 여론으로 들끓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친구중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찾았습니다. ELW시장의 HFT인 스캘퍼들이 불법을 저질렀다고 하소연하였습니다. 검사는 이를 기초로 수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후 신문에 ‘ELW 수사’를 알리는 대문작만한 기사가 떴습니다. 어떤 이가 ELW 수사의 발단이라고 전한 야사(野史)입니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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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질문에 대한 답변

1. 개인투자자께서 방명록에 질문을 남기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연치않게 1년전부터 방문하고있는 한 개인투자자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면서 소식을 접하고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향후 elw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규제관련하여 완화된다는 무성한 소문만 접할뿐 아무런 내용이없네요 ^^ 개인적으로 무지하여 이런곳에 조언을 한번 구해봅니다^^ 얼마나 답답하시면 저에게 질문을 하셨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어떤 답변을 드릴지 고민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12년 말. 여러 곳에서 ELW 규제가 풀린다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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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1. 어제 인상 깊은 발표가 있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한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중 배인애드컴퍼니코리아 대표의 발표입니다. 이성용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는 8일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한국 증권업이 저부가가치 유통업(distribution)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조업(manufacturing)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한국 증권산업은 유통업 시스템이 70~80%에 해당한다”며 “증권산업을 유통업으로 보면 ′기술(skill)이 안 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뺏길 수밖에 없으므로 제조업으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용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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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규제완화와 M&A

1.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증권회사 NCR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NCR제도는 금융투자협회가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왔던 대표적인 규제였습니다. 증권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척도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기준이 17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새로운 NCR 비율에 따라 부실 증권사 판별 기준이었던 ‘NCR 150% 미만’ 체계는 ‘NCR 100% 미만’으로 대폭 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증권사의 NCR 산출 체계를 바꾸고 연결 회계기준 NCR를 도입 하는 내용을 담은 N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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