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IT

Togda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 구간별 Low Latency 적용방안

1. togda 님의 방명록에 남기신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거래소의 파생상품 시세전달방식이 브로드캐스트에서 멀티캐스트방식으로 바뀐다고 하길래 smalllake님의 블로그를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 생겨서요. 제가 관련지식이 미약한 관계로 질문이 거칠게 느껴지실것 같습니다. 1. 위와 같은 시세데이타를 쌓는 형식 ISAM/Shared Memory/ MMDB/SAM에 따른 속도차이에서 만약 프랍데스크에서 fep에 데몬과 같은 방식으로 hft모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형식에 따른 영향을 받는 건지요?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단에서 시세를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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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Cafe, Branch Cafe

1. BIB.BWB. 이런 말을 들어보셨으면 금융회사에서 리테일 영업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BIB=Branch In Branch. BWB=Branch With Branch. Tradign 2.o, Banking 2.0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금융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점(Branch)의 역할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BIB와 BWB가 금융회사들이 취하고 있는 지점전략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미국이나 유럽은? 매일경제신문은 ‘글로벌 뉴챔피언뱅크의 비결’이라는 연재물을 실고 있습니다. 이중 캐피탈원은행을 다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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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 프로젝트의 성공요인 – 발주기업의 자세

1. Exture와 Arrowhead는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차세대 거래소시스템입니다. 그런데 가동 1년이 넘은 KRX의 Exture 보다 이제 5개월이 넘어선 동경증권거래소의 Arrowhead가 해외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핵심적으로는 매매체결속도가 1 ms 이내로 하는 초고속화가 목표였던 TSE의 Arrowhead와 Arrownet 프로젝트는 시작전부터 매우 큰 관심을 받았고 2010년 1월 개통이후 프로젝트 노하우를 배우려는 열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4年間の取り組みを披露してもらうセミナ 일본경제신문에서 운영하는 ITPro가 정리한 ‘Arrowhead의 성공요인은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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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의 IB영업?

1. 은행에서 IB관련 시스템 개발=자본시장통합시스템을 개발할 때 RM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무슨 직책인지 궁금하지만 X 팔려서 묻지 못하고 끙끙 앓았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까 Risk Manager가 아니라 Relationship Manager라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이것 저것을 종합하니. 은행은 고객을 크게 개인고객(개인사업자)과 기업고객(법인사업자)으로 분류합니다. 그중 개인고객만을 전담하는 사람을 PB(Private Banker, 종합자산관리자)라고 하는 반면 기업고객만을 전담하여 여신및 금융상품등을 상담해 주는 사람을 RM이라고 합니다.

Quants: The Alchemists of Wall Street

저도 우연히 발견한 동영상입니다. 제목그대로 Quants에 대해 소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네델란드 공영방송인 VPRO에서 제작하였습니다. “Quants are the math wizards and computer programmers in the engine room of our global financial system who designed the financial products that almost crashed Wall st. The credit crunch has shown how the global financial system has become increasingly dependent on mathematical models trying to quan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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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Dama On Automated Trading에 몇가지….

Max Dama on Automated Trading에 포스팅된 도표입니다. 출처미상입니다. Latency Arbitrage Trading은 역시나 Algorithmic Hardware를 이용하고 고비용이네요. Relative Value Trading은 point & click Trading이라서 그런가 저비용구조입니다. 전후 맥락은 빠진채 그림만 봐서는 무엇을 주장하는지 알 수 없네요…. 위의 그래프가 나온 글을 읽다가 댓글중 하나를 보니 좋은 곳을 왕창 연결해놓았습니다. Automated Trading Resource이름으로. 찬찬히 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2010년 초 자료입니다. 최초 포스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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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Trading과 Text Banking

1. 유비쿼터스(Ubiquatous) 트레이딩이라는 말을 기억하십니까? IT가 유행을 타기는 하지만 한동안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으면 행세를 못한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 메신저트레이딩이 등장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MSN 봇서비스를 이용하여 트레이딩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이 한 예입니다. 2005년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처음으로 아이봇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코스닥에서 시세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런데 2004년 코스닥프로젝트를 할 때 재미있는 서비스를 기획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기본개념은 이렇습니다. MS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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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Trading API 비교

(*)검색하여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선 2010년에 쓰여진 글이기때문에 현재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한국의 기술적 환경이 달라지지 않았기때문에 다르지 않지만 해외는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특히 API경제가 주된 흐름이 되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옵니다. 이런 흐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이 암호통화거래소들입니다. REST API와 WebSocket을 이용한 API가 기본입니다. 혹 관련한 기술이 궁금하시면 Crypto Exchange와 API를 검색어로 해서 구글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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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vs 히마와리증권

1. 2000년 1월 31일 온라인증권사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시장개척에 나섰던 키움증권이 10년이 되었습니다. 1990년대말 인터넷혁명이 시장을 흔들 때 온라인증권사라는 영역이 등장하였습니다. 이 때 미국 E*trade증권과 LG투자증권이 주주로 참여하여 설립한 이트레이드증권과 키움증권이 온라인증권사의 선두를 놓고 경쟁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이트레드증권의 주주가 여러차례 변경되면서 주춤하는 사이 키움증권은 ‘국내 최저 수수료’로 온라인 위탁매매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온라인증권사를 지향하는 증권사에게 시장점유율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키움증권에서 펴낸 자료를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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