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Cafe, Branch Cafe

1.
BIB.BWB.
이런 말을 들어보셨으면 금융회사에서 리테일 영업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BIB=Branch In Branch. BWB=Branch With Branch.

Tradign 2.o, Banking 2.0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금융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점(Branch)의 역할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BIB와 BWB가 금융회사들이 취하고 있는 지점전략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미국이나 유럽은? 매일경제신문은 ‘글로벌 뉴챔피언뱅크의 비결’이라는 연재물을 실고 있습니다. 이중 캐피탈원은행을 다룰 때 재미있는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캐피털원, 스타벅스 안에 은행…독특한 마케팅으로 센세이션

이런 전략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Big banks are closing branches and focusing on sales of high-margin products. Meanwhile, innovative small bnks are getting creative to compete ”
The New Bank Branch: Internet Caf?s and Rent-a-Rooms중에서

듣기로 미국은 무척 많은 은행들이 경쟁하고 있기때문에 – 한국이야 열손가락 내외입니다만 – 다양한 전략들을 선 보이고 있고 소형은행들은 차별화를 위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카페와 지점을 공유하는 전략입니다.

지점을 ‘고객의 새로운 경험’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한 은행이 움프쿠아은행입니다.

고객체험과 금융

Washington Mutual Bank는 Occasio 지점(라틴어로? favorable opportunity)라는 이름의 지점전략을 2000년부터 추진하였습니다. 핵심목표는 “온라인이나 자동화기기로 멀어진 고객을 지점으로”입니다.

Occasio, which is a Latin term for “favorable opportunity,” is a banking concept radically different from the traditional bank branch. Since the?mid-1990s most banks have sought ways to get customers to use new technologies, but many of those technologies take them outside to automated teller machines or home to their personal computers. Washington Mutual, meanwhile, was studying ways to draw people inside its physical locations.
WAMU’s “Occasio Concept” Catches On중에서

그런데 Washington Mutual Bank도 WaMu를?인수한 JP Morgan이 전통적인 전략으로 전환하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The Future of the Bank Branch
JPMorgan Chase to change look of WaMu branches

3.
어떤 글을 보니까? 고객을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찾아오는(?) 서비스가 점차로 확대되는 듯 합니다

Qunat Cafe, Legal Cafe, Finance Cafe

비록 JP Morgan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변화를 주고? 있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let’s?look at what WaMu did accomplish:

  • Their branches feel more like retail stores . They engage?customers and are clearly positioned against their primary segment, the?mass market consumer.
  • Customers like them . WaMu consistently ranked at or?near the top in the J.D. Power Customer Satisfaction Surveys.
  • Because of the way they use technology,?the customer?interaction is simpler. As a result, it was easier to train new staff. This allowed them to more efficiently hire and integrate people?with retail experience.
  • It also enabled them to break down the teller/platform?barrier and employ universal positions: everyone can do everything for the customer. And that also meant they could staff branches at lower?cost.
  • They could enter new markets quickly and efficiently?with lower cost facilities that fit into commonly available retail footprints. ?No waiting for the typical suburban pad sites.
  • Their staff could articulate the WaMu difference ? their?brand position ? because they were different. In my numerous shopping surveys, WaMu was one of the rare institutions where their?staff could usually answer the question “how are you any different than?the bank across the street”. Most of the time I was greeted with a crisp?“elevator speech” that was backed up by the uniqueness of their branchfacility.
    Retail Banking Strategies중에서

반면 다른 경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Union National Bank’s Gold Cafe

앞서 소개한? 캐피탈원은 스타벅스와 제휴하여 Branch with Cafe(BWC)를 택한 반면 한국의 국민은행은 BWB전략을 택하였습니다.

국민은행 본점 스타벅스, 증권지점 변신

정답은 없습니다. 입지조건 및 대상고객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합니다. 말을 쉽지만 어려운 과제입니다.

1 Comment

  1. smallake

    고객들이 씨티를 자주 접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일본에선 최근 씨티그룹이 ‘스마트뱅킹’ 지점을 도입했어요. 일종의 무인지점이죠. 일반 거래는 은행원 없이 고객이 직접 터치스크린을 보며 해요. 이를 한국에도 들여오려고 준비 중입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1%20%20%20%20%20%20&Total_ID=42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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