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을 함께 손 잡고 가는 한 해가 되세요
1. 2009년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21세기 첫 십 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십 년은 방황과 욕망이 점철된 때입니다.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저 나의 부족함과 어리석음이 만들어낸 환상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지난 십년의 키워드를 ‘양극화’라고 합니다. ‘루저’라는 단어가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다가왔나 봅니다. 나 역시 사업에 실패한 ‘루저’입니다. 허나 인생 어느 한 순간의 실패일 뿐입니다.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고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는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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