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이전의 ‘나’
‘그대안의 작은 호수’는 처음 넥스트웨어를 설립할 때부터 지금까지 기록뿐 아니라 단상을 담고 있습니다. ‘망한 기업가’가 망한 기업을 정리하고자 시작한 블로그이지만 살아가는 과정이 그렇듯 하나둘씩 내 사고의 흐름을 하나씩 둘씩 기록한 일기장이 되었습니다. 소원중의 하나가 ‘소박한 자서전’을 하나 쓰는 일이지만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기억이 있을 때 하나둘씩 기록으로 남길까 합니다. 이 글은 97년이전까지 기록입니다. 짧은 기록. 1. 62년생입니다. 태어난 곳은 경북이지만 자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