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IT

로봇트레이더는 프로그래머의 미래

1. 개발자 한 분이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코스콤의 HTS프로젝트를 할 때 친했습니다. 한참 뒤 코스콤을 나와서 금융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를 다니고 다시 금융SI를 하는 회사에 몸을 두고 있습니다. 얼마 전 커피한잔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제품도 만들어 보았고 SI도 해본 사람으로써 “소프트웨어개발자의 미래가 없다”고 이야기하던군요. 그래서 선택한 길은 알고리즘 트레이더입니다. 지수옵션을 거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익율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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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의 미래에 대한 단상

1. 자본시장이 전자화하면서 대부분의 거래(혹은 매매)는 전자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흐름을 한국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HTS(Home Trading System)입니다. HTS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요? 매매가 전자화하고 개인투자자의 시장참여가 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매매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하고 전자적으로 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HTS라는 이름에 걸맞게 트레이딩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WTS는 인터넷혁명과 HTS가 만나서 변화된 시스템이고 MT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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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홀대하는 자본시장

1. 재미있는 기사 두가지입니다.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0년 회계년도 접대비가 10.8%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주요 증권사 27곳의 접대비가 작년 회계연도(작년 4월∼올해 3월)에 1천억원을 넘었다. 영업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평균 4억원이 넘는 돈이다. 매일 5천만원꼴로 접대한 증권사도 있다.접대비는 말 그대로 회사 업무와 관련해 접대, 교제, 사례 등의 명목으로 거래처에 지출하는 비용이다. 고객과 친분을 쌓기 위한 각종 식사와 술자리, 선물, 골프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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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를 통한 SNS전략

1. 나름 소셜트레이딩을 화두로 삼아 몇 번 글을 썼습니다. 온라인 자문형랩과 미러링 어카운트 삼성증권의 특허와 소셜트레이딩 이후 한동안 머리를 떠났던 소셜트레이딩을 다시 한번 정리할 계기가 어제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업무 협의차 모 증권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아주 우연히 어떤 분을 뵈었습니다. 한 십년전쯤 증권프로젝트를 할 때 담당과장이었습니다. 자주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의 사정때문에 연락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른 곳에 계신줄 알았는데 옮기셨다고 합니다. 이야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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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님의 질문에 대한 의견

(*)아래과 같은 정리를 할 때 오류가 있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지적해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수정하겠습니다. 1. 아래 ZeroFeeder와 ZeroM에 대한 댓글중 Hammer님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셨습니다. TOE가 RoCE같은 건가요? 비슷한 것이라면 상당히 관심이 있는 대목입니다. 제가 본 어떤자료에는 10G RoCE가 InfiniBand RDMA보다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궁금합니다.. ㅎㅎ RDMA와 RoCE라는 말이 1년사이에 대중화되었다는 깜짝 놀랐습니다.(^^) 증권사 IT가 RDMA와 관련된 기술에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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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징을 이용한 HA 매매체결엔진과 Exture+

1. 장면1. 어느날 저녁 시간 우연히 어떤 맥주집에서 동료들과 수다를 떨고 있는데 아는 후배가 한 명 들어오더군요. 일행이 있어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몇 일후 점심시간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Exture+중 미들웨어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점심을 얻어 먹었으니까 밥값을 해야 하죠.(^^) 사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후배쯤 되었고 Exture+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관심도 있어 만났습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역시 주제는 메시징미들웨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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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선물거래소의 Hadoop 이용사례

1. 어느 날부터 자본시장과 관련한 뉴스들이 Hadoop을 다룹니다. NoSQL이라는 말도 우연히 들었지만 Hadoop는 진짜로 모르겠더군요. 사실 더 깊숙히 파고들어갈 시간도 없습니다. 당장 제가 먹고살 식량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또 시간이 흐릅니다. 어떤 블로그를 보니 CME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제는 Hadoop입니다. Big Data시대 데이타, 특히 마켓데이타의 관리는 관심사이기때문에 재미있게 살폈습니다. 2010년 Hadoop기반의 마켓데이타서비스를 준비할 때의 상황입니다. CME Group has data dating back to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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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금융 감독기관의 오픈소스 가이드라인

1.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의도 증권가가 오픈소스를 적극 활용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적었습니다. 금융권이 리눅스에 대해서 재인식하기를 바라면서… Wall Street의 Open Source 이용 현황 최소한 리눅스는 가격(서비스)와 안정성에서 인정을 받아 많은 금융기관들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 부터 한국의 금융투자회사들도 특정한 시스템에 리눅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제품을 도입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금융회사들의 전략적 판단에 따릅니다. 가격적 요소, 기술적 요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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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권거래소의 어떤 보고서

1. 이번주 내내 조사하고 읽고 정리하고 다시 조사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조사는 흐름을 잡기 위한 조사입니다. 두번째 조사는 나름 만든 틀거리를 풍부히 하려고 사실을 덧붙이기 위한 조사입니다. 할 때마다 키워드가 달라지고 글을 읽는 관점이 바뀝니다. 그러다가 제목이 재미있어 “쿡~” 눌러봅니다. 아래 소개하는 보고서가 그렇습니다. WFE라는 단어에 매혹되어 잠깐 읽은 보고서입니다. WFE=World Federation Of Exchanges라 거래소와 관련된 무슨 재미난 이야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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