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IT

2012 아시아 알고리즘 조사결과(2)

1. 얼마 전 올렸던 Asia Algorithmic Trading Survey 2012의 최종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에 실린 내용중 눈 여겨 볼만한 것들은 지난 글에서 소개하였습니다. 2012 아시아 알고리즘 조사결과 한국은 빠졌지만 한국 기관투자가들도 알고리즘트레이딩에 주목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TCA가 중요해지는 듯 합니다. 2013년 자본시장 전망 및 동향

CPU Acceleration 2

1. 다시 속도? CPU Acceleration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지난 번에 소개했던 Supermicro와 Dell은 2012년 말부터 여러 행사에 자리를 만들고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Liquid Nitrogen Overclocking은 주류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주변에서 맴 도는 듯 합니다.(^^) 주로 LinkedIN의 토론그룹에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네요. 완전 좌충우돌입니다. 지난 달 low-latency.com은 Dell을 초청하여 주최하는 Webnar를 가졌습니다. 아래는 동영상 자료입니다.

London Low-Latency Summit 2013

1. Low Latency Technology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2회를 끝내고 3회에 들어선 행사입니다. 신생아이므로 몇 회 더 하다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계기는 Low-latency.com이 주최하는 Low Latency Summit입니다. 주로 London과 New York 그리고 Chicago에서 열립니다. 2013년 첫 행사는 런던이었습니다. London Low Latency Summit Spring Program

Crehan Research의 이더넷시장과 관련한 보고서

1. DMA 특수로 인하여 10G 이더넷카드와 스위치가 몇 년째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불황의 파고가 휩쓴 여의도지만 그래도 DMA 수요를 위한 투자는 이어지는 듯 합니다. 투자의 중심인 10G 이터넷. 이 시장의 미래는 어떨까요? 한국 자본시장이 2010년말부터 10G 이더넷에 관심을 보였지만 월스트리트는 이미 2008년부터 10G 이더넷이 주요 흐름이었습니다. 10G 이더넷을 중심으로 하여 이더넷 시장이 어떻게 바뀔까요? 이와 관련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않습니다만 우연히…
Read more

Zomojo 판결문속에 비친 자본시장의 뒷모습

1. 왜 국내판결문도 아닌 호주법원의 판결문일까?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Zomojo 대 Hurd 사건을 단지 Zeptonics의 제품을 둘러싼 분쟁으로만 보았습니다. Zomojo Pty Ltd v Hurd (No 2) [2012] FCA 1458 그렇지만 어제 @dolppi님이  올린 글로 판결문을 꼼꼼히 보았습니다. @dolppi님이 제목으로 Zomojo 대 Zeptonics 라고 했지만 재판은 Zomojo라는 법인과 Zomojo의 직원이었던 Hurd사이의 분쟁을 다루었습니다. @dolppi님은 판결문중 KRX와 관련한 부분을 압축하여…
Read more

지금 가장 빠른 10G 이더넷스위치는?

1. DMA서비스를 위한 통신환경은 10G입니다. 현재 특정한 브랜드가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10G 투자를 경쟁적으로 하였던 2012년초로부터 1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 10G 이더넷 시장은 여전할까요? 그 사이 Zeptonics와 Cisco이 100나노초를 전후한 숫자를 보여주는 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어떤 해외 블로그에서 10G 이더넷스위치의 순위를 매겼습니다.

인간 vs 기계 – 금융서비스에 대한 영향

1. The Economist와 Ricoh가 함께 인간과 기계를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알고리즘 혁명을 주제로 한 인간 vs 기계 – 알고리즘혁명이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과정을 정리했다고 하면 Ricoh가 발표할 글은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예상을 담은 연구일 듯 합니다. 13년 봄 논문을 발표하기에 앞서 설문 조사 결과를 공표하였습니다. 설문에 응한 유럽금융기관중 37%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오류로 인하여 지난 6개월동안 손실을 봤고 같은…
Read more

병렬컴퓨팅을 배울 수 있는 두가지 코스

1. 병렬컴퓨팅이 무척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Low Latency를 풀어내는 열쇠말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Open Fabrics나 MPI등을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message Passing이라는 개념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여튼 개발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읽어본 수준입니다. CUDA와 관련한 자료도 찾아보았습니다. 나중에 어느 자리에서 들어보닌 한국에서 OFED나 InfiBand를 적용한 경우가 기상청 프로젝트정도였다고 합니다. 슈퍼컴퓨터 프로젝트를 하는 곳도 있지만 현실에 적용한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현실의 영역이 아니라 아카데미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