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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만큼 성숙해지고

1. 살다가 이렇게 사람들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경우도 없습니다. 어제 민방위훈련이 끝나고 다섯팀이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약속이 있었던 한 팀을 빼면 기습방문이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영업과 관련된 만남이랄 수도 없습니다. 그 중 여럿 기업을 거느린 후배도 있었습니다. 후배는 저보다 좀 늦은 이천년 초반에 창업을 했습니다. 의욕적으로 회사를 키우다 자금난으로 큰 좌절을 맛 보았습니다. 그 때 좋지않은 사건때문에 곤혹을 겪었습니다. 위태위태했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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