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자의 마음, 공급자의 마음
1. 지난 주말 주방기구를 살 일이 있어 하나로매장을 찾았습니다. 락앤락, 테팔 등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아내는 그 중 해피쿡 진열대에서 이리저리 제품을 보고 있는데 파견나온 매장직원이 다가와 설명을 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후라이팬 두개를 들어 카트에 넣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매장직원이 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합니다. 만약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와서 살께요?” 라고 했으면 어땠을까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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