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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빠른 10G 이더넷스위치는?

1. DMA서비스를 위한 통신환경은 10G입니다. 현재 특정한 브랜드가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10G 투자를 경쟁적으로 하였던 2012년초로부터 1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 10G 이더넷 시장은 여전할까요? 그 사이 Zeptonics와 Cisco이 100나노초를 전후한 숫자를 보여주는 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어떤 해외 블로그에서 10G 이더넷스위치의 순위를 매겼습니다.

2012년 증권산업의 현주소

1. 2012년 증권산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위기’입니다. 위기는 구조조정으로 나아갑니다. 어떤 방향으로 구조조정을 할지 정하려면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여야 합니다. 출발점은 현실 직시입니다. 연합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인용하여 2012년 증권산업의 현황을 분석하였습니다.

Market Microstructure 2012 자료

1. 2012년 말 알고르즘트레이딩포럼 3차 세미나의 발표자는 현종석 교수님이었습니다. 한국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 3차 세미나 후기 현종석교수님은 세미나 발표전에 파리에서 열린 Market Microstructure 2012 in Paris에 다녀오셨습니다. 그래서 자료중 마지막에 New Topics In Market Microstructure 2012라는 제목으로 몇 논문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논문들을 살펴보실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ELW와 관련한 항소심 판결문

1. ELW수사로 기소중이었던 대신증권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벌써 오래전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은 17일 노정남 전(前) 사장에 대한 검찰의 주식워런트증권(ELW) 부당거래 관련 항소심에서 법원이 기각판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서울고등법원 제2형사부(김동오 부장)은 이날 ELW판매와 관련해 초단타매매자(스캘퍼)에 대한 속도 차별화 서비스 제공 등 부당한 편의를 제공했다는 혐의 에 대해 항소기각을 선고했다. 노정남 전 대신證 사장, ′스캘퍼 사건′ ELW 기소 2심도 무죄 판결중에서

인간 vs 기계 – 금융서비스에 대한 영향

1. The Economist와 Ricoh가 함께 인간과 기계를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알고리즘 혁명을 주제로 한 인간 vs 기계 – 알고리즘혁명이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과정을 정리했다고 하면 Ricoh가 발표할 글은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예상을 담은 연구일 듯 합니다. 13년 봄 논문을 발표하기에 앞서 설문 조사 결과를 공표하였습니다. 설문에 응한 유럽금융기관중 37%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오류로 인하여 지난 6개월동안 손실을 봤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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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본드 그리고 애론 크로스

1. 실바와 제임스 본드. 그리고 애론 크로스 살인 면허를 갖고 인간병기로 키워진 영화 주인공들입니다. 실바와 제임스 본드는 007 스카이폴의 주인공, 애론 크로스는 시핀 오프 본 시리즈인 본 레거시의 주인공입니다. 공통점은 조직에 의해 버림받은 공작원입니다. 다만 선택은 다릅니다. 부활, 복수, 생존.

牛生馬死

1. 지난 3개월동안 운동을 거의 못했습니다. 작년 말 관악산을 오르고 과천 매봉을 산책한 것외에 없습니다. ZeroAOS 마무리를 위한 길고긴 개발과 시험때문입니다. 해야 할 일과 할 사람이 정해지면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추가로 사람을 더할 수도 없고 요건을 다시 협의하여 재조정할 수도 없습니다.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시간입니다.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사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증권사 두 퇴직자의 변

1. “떠날 때는 말없이….” 이런 유행가 가사가 있습니다. “회사를 떠날 때는 조용히 떠나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업계는 동업자세계라 평판이 돌아다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다른 세계로 떠나면 다릅니다.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떠날 수 있습니다. 몸 담았던 조직에 애정이 있으면 좀더 공개적인 방식으로 사퇴의 변을 남깁니다. 얼마전 골드만삭스를 퇴사한 임원이 남긴 편지가 한 예입니다. 골드만 삭스 임원의 공개 사표 지난 몇 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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