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소통

어떤 아키텍터가 개발자에게 보낸 편지

@yoonforh님(http://www.facebook.com/yoonforh)이 페이스북에서 소개한 글입니다. 너무나 멋있는 글이라서 색인(?)을 붙여봅니다. 1. 어떤 PM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아키텍터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출처는 아래입니다. From an Architect To a programmer It is little idealistic but I want to make my business agenda, our technology strategy and your progress aligned to each other. That way, when you do something great, we all benefit. I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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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면

1. 어느 개발자의 독백입니다. 또 오픈이 연기되었습니다. 벌써 날밤을 샌 지 몇 주째입니다. 통합시험을 하면 자꾸 장애가 발생합니다. 내가 짠 프로그램은 문제가 없는데 다른 파트가 잘못해서 나도 덩달아 고생입니다. 죽을 지경입니다. 방금 회의를 했는데 버럭 성질 내다가 대판 싸웠습니다. 아~~~ 쉬고싶다.

회식과 술자리를 자주 하면 소통이 될까?

1. 우리나라 직장인이면 누구나 회식(會食)문화를 알고 있습니다. 회식? 말 그대로 ‘같이 모여서 밥을 먹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는 가족을 이야기할 때 식구라는 표현을 씁니다. 식구(食口)라는 표현과 회식이라는 표현을 섞으면 회식문화가 지향하는 지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밥을 같이 먹는 가족같은 관계를 지향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밥만이 아니라 술도 먹습니다. 아주 많이 몇차에 걸쳐서 먹습니다.어떤 때는 일한 시간이상으로 술을 먹었습니다. 합치면 쉬지 않고 17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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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스 – 민주적 관계와 소통

1. 더 클래스로 번역된 ‘Entre les murs’”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Entre les murs는 “벽을 넘어서서” 뜻이 아닐까 한데 원래 제목이 더 좋습니다.  영화는 사람과 사람의 미묘한 관계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아니면 아마 자리에서 일어서도록 만듭니다.  갈등이 있지만 반전을 위한 것은 아니고 교사의 노력은 있지만 대단한 성공으로 각색되지 않았습니다. Freedom Writers나 The Great Debators와 같은 인간승리를 기대하면 여지없이 “뭐 이래”라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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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

1. 언제가 이 곳에 쓴 글이 있습니다.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었던 사람으로 단 이런 오명만은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인터넷의 허문도”라고…. 언제든지 뜻을 펴기 힘들면 사표를 쓸 준비를 하라고.즉 자신의 생명을 걸고 뜻을 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우콤출신 두사람의 엇갈린 행보중에서 제 바람은 일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물론 정치로 방향을 선회했을 때 무슨 뜻을 세웠는지는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걸고 MB정권을 위해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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