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핀테크

디지탈경제, 디지탈금융, 핀테크 두번째

1. 디지탈경제, 디지탈금융, 핀테크에서 소개하였던 씨티그룹의 ‘Digital Disruption’이라는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를 번역한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씨티그룹, 「디지털 파괴(Digital Disruption)」 보고서 주요내용 자료중 한 부분입니다. 나. 자동화․디지털화를 위한 IT 투자 □ 글로벌 은행들은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T 부문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해왔음 o 골드만삭스 CEO인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우리는 기술기업이디”라고 선업한 바 있으면 실제로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가 전체 직원의 30%(약 9천여명)를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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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AOS를 이용한 Fintech Broker 협력 제안

1. Fintech는 금융산업이 디지탈화하는 흐름중 초기단계에서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핀테크는 디지탈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금융산업에 파괴적이고 판을 흐드는(Disruptive)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핀테크와 전통적인 금융산업을 분리하지 않고 디지탈화한 금융으로 일치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골드만삭스와 같은 투자은행은 디지탈회사로서의 전환을 시작하였고 다른 기업들도 뒤를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속에서 금융투자회사 위탁매매와 투자자문과 같은 리테일비즈니스가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다양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Omnibus Channel도 등장하고 O2O모델도 나옵니다. 트레이딩컨설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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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경제, 디지탈금융, 핀테크

1. 핀테크. 산업의 디지탈화를 보여주는 현상중 하나입니다. 다보스포럼의 Klaus Schwab은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hat it means, how to respond에서 4차 산업혁명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WEF는 ‘제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 혁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차 산업혁명이 기계화 과정에서 물과 증기의 힘을 사용했다면, 2차 산업혁명은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대량생산 체제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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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핀테크정책의 차이

1. 이제 한국은 핀테크바람이 부는 정도이지만, 핀테크가 강품으로 변한 미국이나 유럽은 블록체인 바람이 거셉니다. 나중에 따로 한번 정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략하고 블록체인과 관련한 글을 읽다가 일본 소식을 보았습니다. Japanese Trade Ministry Exploring Blockchain Tech in Study Group을 보면 일본 경제산업성이 펴낸 자료중 블록체인을 언급한 부분이 나옵니다. “The impact of blockchain is huge. Its importance is similar to the em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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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 테크 혹은 Real Estate Tech

1. 오래전에 구글 애드센스로 블로그에 광고를 달았습니다. 어느 때부터 아주 익숙한 걸그룹 가수가 나오는 광고가 자주 눈에 띄였습니다. 하루는 궁금해서 광고를 눌렀습니다. 부동산중개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부동산 매물을 찾는 비즈니스는 익숙하고 오랩니다. 갑자기 무슨 방과 같은 서비스가 늘어나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달에 한번 정도 간행물을 읽어보려고 찾아가는 사이트입니다. 월간지로 발행하는 金融ITフォーカス는 일본의 금융산업의 이슈를 짧게 요약해줍니다. 한국 금융산업과 비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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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Fintech 2.0 이라는데

1. 매일 챙기지는 못하지만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중 Valuewalk가 있습니다. 주로 매매전략을 다루는 기사에 관심을 가집니다만 오늘 소개하는 기사는 핀테크와 관련한 기사입니다. The Fintech 2.0 Paper: Rebooting Financial Services FinTech 2.0을 주제로 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를 내놓은 곳은 Oliver Wyman입니다. The Fintech 2.0 Paper: rebooting financial services. 보고서가 바라보는 Fintech 1.0과 2.0의 차이입니다. Fintech 1.0 has brought only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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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화이트 라벨 그리고 클라우드

1.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이 시장에 진입하여 사업을 영위하려면 없애야 하는 규제가 많습니다. 은행법, 자본시장법 등이 정하고 있는 진입 장벽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소비자보호를 위하여 진입장벽을 두어야 하지만 그것이 현재와 같은 자본금규모로 제한하는 것이 타당한지는 항상 의문입니다. 만약 진입 장벽을 해결하고 나면 운영과 관련한 장벽이 앞을 막습니다. 각종 규정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때 화이트라벨과 같은 방식으로 업무위탁이 가능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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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인수와 협력사이

1. 우려했던 것처럼 핀테크는 금융회사가 영역을 넓히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듯 합니다. 금융위원회가 얼마전 있었던 금융대토론회의 후속조치를 내놓았습니다. 2.3일(火) 범금융 大토론회 주요제안 처리방향 그 중 키움증권 대표의 발언이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는 핀테크를 하는데 있어 IT가 창조하고 금융사는 지원하는 프레임에 머물러 있다. 금융사는 왜 핀테크 등 IT기업 인수하면 안되는지 의문이다. IT회사가 금융업에 진출하는거 허용하려고 하면서 금융회사의 IT진출 막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 그동안 금융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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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ZeroAOS 그리고 ZeroORS

1. 꽁꽁 얼어붙이 여의도. 핀테크 바람이 붑니다. 찬 공기를 더 매섭게 칼바람으로 만들지, 아니면 봄바람일지 궁금합니다. 핀테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IMF를 전후한 때 인터넷 태풍이 여의도를 휩쓸기 시작할 즈음으로 온라인증권사와 온라인증권거래가 화두였습니다. 이 때 변화를 되새겨 보죠. 시작은 진입 및 운영을 위한 규제의 변화입니다. 1997. 4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사이버 주식거래가 도입 – 증권거래법 개정 전에는 문서와 전화주문만으로 수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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