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시세

DMA와 시세 레이턴시 측정

1. 한국거래소는 시장데이타를 아래와 같이 판매합니다. 개인투자자(Private individuals): KRX의 실시간 또는 지연시세정보(20분 혹은 종가)를 참고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의 경우 증권선물사의 HTS 및 기타 언론사 및 정보벤더의 정보단말기 또는 포털사이트와 같은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사업자 ∙ 기관투자자 등 전문투자자(Professional subscribers/Vendors): 전문투자자의 경우 KRX의 시세분배 영업 대행사인 코스콤과 이용계약 체결 후 데이터를 직간접적으로 수신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스콤 데이터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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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와 시세 – ITCH 그리고 SBE

1. 시세와 주문은 모든 트레이딩에서 기본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시세, 시장에 참여하는 주문, 여기에 트레이더의 전략이 결합할 때 트레이딩은 완성입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자체로 개발한 방식으로 시세를 제공합니다. 흔히 시세분배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시세분배를 위한 프로토콜을 거래소마다 다릅니다.주문을 위한 프로토콜이 다른 이유와 같습니다. FIX는 주문프로토콜의 표준으로 출발했지만 발전하면서 시세까지를 포함하여 발전했습니다. FIX를 시세에 적용할 때 FIX가 채택한 Tag=Value 형식은 시세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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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대 코스콤

1. 흥미를 끄는 세가지 뉴스에서 소개하였던 사건이 ‘키움 대 코스콤’입니다. 시세사용료를 둘러싼 법적 다툼입니다. 이와 관련한 판결문입니다. 2. 위의 판결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코스콤을 특집으로 다룬 이데일리 기사를 보면 시세수수료가 화두로 떠오른 듯 합니다. 코스콤이 증권사에 제공하는 시세정보를 두고도 말이 많다. 코스콤은 지난 2012년 3월 한국거래소에 정보사업권을 넘겨준 이후 시세정보 분배 대행기관으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보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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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와 관련한 3대 이슈

1. 하루 대부분을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ZeroAOS 시험입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에 비해 UI가 대폭 커지면서 기능도 늘어나고 시험할 부분도 늘어났습니다. DMA서비스를 리테일서비스로 만들기 위한 진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메모를 하고 초안을 잡아놓은 글감들이 이십여개 되지만 하나도 마무리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쓰기를 한번 중단하면 다시 쓸 때 고통이 무척 큽니다. 글쓰기의 생활화도 블로그를 하는 목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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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DMA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어제 가까운 후배가 거래하는 증권사로부터 받았다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귀하의 서버를 공용스위치로 옮깁니다.” 이해가 힘들죠? 해석이 필요합니다. 이런 뜻입니다. “지금까지 코스콤 시세스위치를 통해 직접 시세를 제공했지만 앞으로 공용 시세스위치를 통하여 시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귀하 DMA서버의 연결을 변경한다.” 블로그를 관심을 가지고 보셨던 분은 맥락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코스콤과 한국거래소가 새로운 시세요금정책을 시행하고 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세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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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시대와 트레이딩시스템(2)

1. 지난 번 ATS시대와 트레이딩시스템(1)은 누구나 짐작하고 예상하는 바를 이야기했습니다. 데이타가 늘어나지만 어떻게 늘어날지를 예상하여 전사적으로 대비하여야 한다가 핵심입니다. 두번째는 데이타의 내용입니다. 전산적으로 이야기하면 Market Data Management System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트레이딩 라이프 사이클(Trading Life Cycle)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Pre-Trade, Trade, Post-Trade로 이어집니다. 시장정보를 중심에 놓고 바라보면 각 단계에서 시장정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re-Trade단계에서 중요한 부분은 리서치입니다. 정확한 시장정보를 분석하여 투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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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da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 구간별 Low Latency 적용방안

1. togda 님의 방명록에 남기신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거래소의 파생상품 시세전달방식이 브로드캐스트에서 멀티캐스트방식으로 바뀐다고 하길래 smalllake님의 블로그를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 생겨서요. 제가 관련지식이 미약한 관계로 질문이 거칠게 느껴지실것 같습니다. 1. 위와 같은 시세데이타를 쌓는 형식 ISAM/Shared Memory/ MMDB/SAM에 따른 속도차이에서 만약 프랍데스크에서 fep에 데몬과 같은 방식으로 hft모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형식에 따른 영향을 받는 건지요?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단에서 시세를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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