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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났지만 페이스북이 iOS용 앱 개발에 적용했던 HTML5를 버리고 네이티브 앱방식으로 개발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HTML5의 미래를 의심어린 눈으로 본 시각도 있었습니다. 반면 반론도 많았습니다. 국내의 경우 HTML5의 전도사인 Channy가 대표적입니다.
Kendo UI라는 회사가 앱 개발자 4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그중 50%가 HTML5가 아주 중요하다고 응답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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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과 관련한 일을 하지 않으니 HTML5가 한국 자본시장IT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모릅니다. 해외 금융기관의 iOS나 안드로이드 앱을 보면 HTML5를 많이 사용합니다. 한국도 모바일과 관련한 MTS가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HTML5도 주된 이슈일 것 같지만 실시간 데이타 때문에 HTML5 보다는 네이티브 앱방식이 더 선호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다만 실시간이 네이티브 방식을 적용하여야 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ingle Dealer Platform을 개발한 Caplin은 자사 제품을 HTML5 기반위에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Kendo UI가 발표한 보고서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