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열풍이 휩쓸고 있습니다. Social Networking을 화두로 웹2.0이 각광받던 때가 얼마전인 것같은데 실시간 메시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Corporate Insight는 2008년 10월 Social Media: Trends and Tactics in? the Financial Services Industry라는 170쪽 보고서를 발간하여 Social Media와 금융기관의 관계를 조명하였습니다.
보고서 결론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 * Financial firms have a long way to go: CI likes what Zecco and Quicken have done.? Others seem to be much further in properly adopting social media.
* Compliance demands continue to hamper social media rollout: Compliance to SEC and FINRA requirements continues to color the way financial firms look at content, especially when it comes to investor-generated content.
* Gaps in populating networks: Getting account holders to adopt social media practices is proving tough for brokers and other online finance sites. Putting together a cool place to hang out doesn’t work if someone shows up and there’s no party going on.
* Start small: CI recommends starting small for some of these firms. The firm recommends beginning with a blog and then incrementally layering in other facets of a social media strategy.
Report shows financial services firms struggling with Investing 2.0중에서
2009년 5월 Wall Street Technology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CME Group, NYSE Euronext, Bank Of America등이 고객과의 소통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changes, Banks and Brokerages Start Tweeting
이 때까지 금융기관이 Twitter를 이용하는 이유는 ? 회사소식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리고? 회사에 대한 평가를 듣기 위하여 라고 합니다.
“It allows firms to listen to their customers, to monitor what people are saying, good and bad. And it allows them to address complaints they
have. They can interact with their customers in a much more personal, proactive way.”
Banks and Credit Unions using Twitter (updated 16 March 2009)
2.
최근의 경향은 홍보용 수단을 넘어서서 마켓팅수단으로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타이틀다이렉트그룹은 주택 구매자나 주택 대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부동산 및 소유권 보험 업계의 상식과 뉴스를 혼합해 트위터에 올린다. 그리고 관심을 갖게 된 트위터 팔로어들이 대출을 문의할 때, 예를 들어 우량 대출을 받기 어려운 고객일 경우 비금융 대출을 받으면 주택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대출 조건이 덜 까다로운 FHA 대출을 권한다.
또한 트레이딩과 같은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Algo Traders Connect To Twitter
Algorithm Trading Platform으로 유명한 Streambase에서 트위터용 어댑터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가 트위터상의 뉴스등을 이용하여 의사결정을에 참고하는 방식입니다.
국내의 경우엔 어떨지 예상하기 힘듭니다. 우선 Twitter라는 미디어가 미국사이트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블로그도 아직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트위터는 무리가 아닐지…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트위터사용에 대한 기사네요..재미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71516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