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코스의 벗꽃들

1.
오늘은 분위기를 바꿔볼까 합니다. 꽃놀이를 갈까요?? 하트코스주변에 화려하게 핀 벗꽃을 같이 감상하시죠.?이른 9시 30분부터 느릿느릿 자전거를 타면서 쉬고 싶을 때 쉬면서 찍었습니다. 우선 학의천이나 안양천 안양구간은 특별한 곳이 없습니다. 다만 ‘자전거가 좋은 사람들’이라는 음식점을 지나면 20미터쯤 벗꽃길이 펼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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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 안양천에 벗꽃축제를 금천구에서 한다고 했습니다만 이미 진행중이고 꽃길이 멋있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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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변을 따라 만들어진 벗꽃길은 뚝방길 따라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뚝방길보다는 강변길에서? 그저 속도에 관심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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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간의 벗꽃길은 사람이 별로 없고 아이들만 놀고 있네요. 둘이서 노래를? 걸어가는데 귀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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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합수부를 지나서 여의도입니다. 12일까지 여의도벗꽃축제때문에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여의도중,고등학교를 나온 탓에 여의도는 너마나도 친숙합니다. 지금 벗꽃들도? 아마도 저하고 나이가 비슷한 겁니다.(^^) 학교때 키가 낮았는데 지금은 수령 40이 넘었으니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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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을 지나 양재천으로 들어오면 양재동 시민의 숲이 나옵니다. 양재천에서 벗꽃구경을 한다면 서울대공원주변과 이곳이 적격이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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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든 것은 순간이기에 아름다습니다. 영원하다고 하면 감흥을 주지 못합니다. 벗꽃이 지면서 봄날은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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