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AOS와 DIY HTS의 비교

1.
DIY HTS가 생소한가요? 흔히 증권사가 제공하는 API가 ?무엇을 제공하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작명한 개념입니다. API란 프로그래밍을 할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용어=일반명사이기때문에 다른 것과 차별화하는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DIY=Do It Yourself가 가능한 HTS라고 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동안 몇 번 API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좀더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Trading API 비교

이곳저곳으로 설명을 하다보면 ZeroAOS와 DIY HTS를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전혀 다른 발상에서 시작한 제품임을 증명하려고 만든 자료입니다. 다른 발상이라는 것이 꼭 기술으로 탁월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개선하려고 했고 앞으로도 할 개선여지가 무척 많은 제품입니다.

Slideshare에 올린 자료입니다.사실 ZeroAOS 설명서중 일부입니다만 전체자료를 올려놓을 수 없어서 일부만 올렸습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만약 이해가 힘들다고 하면 잘못 작성한 제탓입니다.(^^)
HOSTED API라는 개념은 ‘고객이 API를 이용하여 개발한 DIY HTS를 DMA방식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없지만 조만간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붙였습니다.

2.
물론 ?위의 자료는 HTS API와의 비교입니다. API가 HTS API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HTS 다음에 있는 시스템이 (미니)원장입니다. DMA전용으로 설계한 (미니)원장 API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가 있습니다.

ZeroAOS와 DMA API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DMA API도 앞서 HTS API를 DIY HTS로 부른 것처럼 DIY DMA라 할 수 있습니다. API를 이용하여 자체로 DMA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보편화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DMA에 대한 진입장벽입니다만 트레이더가 책임져쟈 하는 IT부분이 너무 많은 것도 한 원인입니다. DIY HTS나 DIY DMA나 트레이더가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야 하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ZeroAOS는 속도뿐 아니라 트레이더가 무엇에 집중할지를 고민한 결과입니다.

증권사가 제공하는 API는 HTS든 (미니)원장이든 특정 시스템과 통신을 하고 트레이딩에 필요한 데이타를 가져오기 위한 ?API입니다. 반면 ZeroAOS도 API를 제공합니다. 다만 주문시그날을 생성하기 위한 실시간정보(시세 및 주문체결정보)와 주문관련 테이블API입니다. 그래서 ZeroAOS는 ‘DIY Algorithm Only’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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