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정형 FX파생상품. 처음 들었을 때 어려웠습니다. 우선 비정형? 제가 알고 있는 FX상품은 몇 없습니다. 포워드, 옵션, 스왑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정형이면 비정형이 무엇일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비정형 FX파생상품 교육을 한다고? 수요가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가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두가지 의문을 친철히 답해줍니다. 먼저 비정형 외환파생상품에 대한 해설입니다. 좀 오래되었지만 가장 잘 정리해놓았네요. 같은 포워드라고 해도 Range, Target이라는 수식어가 붙네요.
두번째는 ‘비정형 통화파생상품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입니다.
박종렬 한국은행 분석기획팀 팀장과 김민지 조사역은 27일 ‘비정형 통화파생상품 시장의 최근 동향 및 평가’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박 팀장 등은 “2013년 6월말 비정형 통화파생상품의 거래잔액은 39조8천억원으로 2012년말 대비 52.5%가 증가했다”며 “특히 레버리지 조건 등이 포함된 고위험 비정형 통화파생상품 거래가 다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베리어 또는 레버리지 조건 옵션을 포함한 고위험 비정형 통화파생상품이 비정형 통화파생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그 규모 또한 크게 증가했다는 평가다. 국내 은행과 외은지점 모두 비정형 통화파생상품의 거래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외은지점이 고위험 거래잔액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과 증권사, 보험사, 공공기관 등을 포함한 기타 기업의 잔액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코(KIKO) 사태로 2009년말 이후 중소기업의 거래잔액은 급감했다
한은 “고위험 통화파생 거래 증가…조심해야”중에서
한국은행이 발표한 비정형 통화파생상품 시장의 최근 동향 및 평가입니다.
2.
서론이 길었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만 보고 이해할 수 있으면 내공이 높은 분입니다. 그렇지 못하지만 위험 관리를 위해 지식과 실습이 필요한 분을 위한 교육을 소개합니다. 아는 후배가 기획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1. 교육 과정명
- 수출입 중소기업 환 관리 기법 핵심 실무 과정 (부제: 비정형 FX파생상품을 활용한 전략 수립)
2. 교육 목적
- 비정형 FX파생상품의 실제 사례를 통한 구조 이해
- 환 리스크 인식과 헤지 전략 수립
- 향후 FX마켓 예측에 따른 실무 적용과 활용법 (對금융기관)
3. 교육 대상
- 정원: 최소 10명
- 수출입 중소기업 경영자 및 재무 담당자 또는 일반인 중 관련 내용 유관심자
4. 교육 주관
- 에듀앤비즈 ((주)이에스인포매틱스)
5. 교육 일정
- 총 3주: 2014년 10월 18일 (토), 10월 25일 (토), 11월 1일 (토)
- 8시간 (1일) X 3강 = 24시간
- 하얀 부분은 이론 및 사례 분석 위주, 다른 색깔은 실습 위주
6. 교육 장소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0 여의도동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5-2) 백상빌딩 5층
7. 강사진
- 국내 메이저 은행 Front Office Quant. (경력 10년 이상)
- 국내 메이저 은행 Middle Office Quant. (경력 10년 이상)
8. 수강료
- 80만원 (V.A.T. 포함)
- 결제 방법: 무통장 입금
- 입금 계좌 번호: 하나은행 168-910004-15404
- 입금 계좌주: (주)이에스인포매틱스
9. 기타 특전
- 중식 제공
- 교육용 otg USB 32GB (∵ 교육을 위한 교재 파일 및 실습 파일 제공)
이상의 교육에 관심이 있으시면 비정형 (구조화) FX파생상품 교육 과정 소개 및 모집의 연락처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