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광화문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면 단식중입니다. 언론은 새정치국민회의가 만든 세월호 특별법을 유가족들의 요구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의 요구는 다릅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의 의뢰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초안을 만들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든 단일안을 보시길 바랍니다. 법안 제목도 ‘진실’과 ‘안전’이 핵심입니다.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모두 고향을 찾아 떠날 때 유가족은 아이들때문에 광장을 떠날 수 없습니다. 진도앞 차가운 바다속에 잠든 이들때문에 팽목항을 떠날 수 없습니다. 추석에도 유가족들과 이들과 함께 함께 이들의 목소리는 계속입니다.
2.
추석때 광화문을 한번 찾아가면 어떨까요? 저도 하루 다녀올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