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금융IT 전망에서 소개한 전망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빅데이타’입니다. 빅데이타가 금융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핵심 기술로 소개합니다. 국내 금융회사들중 신한카드가 처음으로 빅데이타와 관련한 전담부서를 만들었다는 소식은 이런 흐름을 보여줍니다.
신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센터
와금융영업본부
를 신설했다.빅데이터센터
를 통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마케팅.프로세스를 효율화해 미래시장 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금융영업본부
를 통해서는 금융.할부리스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수입차 할부 전담영업센터 신설로 현장조직의 추진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금융영업본부 신설중에서
빅데이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넘쳐납니다. 그중 미국 컴퓨터기술공업협회(CompTIA ; The Computer Technology Industry Association)에서 발간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저는 생소하지만 컴퓨터기술과 관련한 국제공인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빅 데이터 인사이트 및 기회(Big Data Insights and Opportunities)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ssessing the Big Data Market and Addressing Challenges
2012년부터 연례 보고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아래는 2012, 2013년도에 발간한 보고서 원본들입니다. 회원들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만든 자료입니다. 또한 2013년의 경우 2012년과 비교하여 흐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2012 BIG DATA INSIGHTS AND OPPORTUNITIES
2013 BIG DATA INSIGHTS AND OPPORTUNITIES
2.
2013년 보고서를 ITkorea가 요약하여 소개했습니다. 보고서를 만든 과정입니다.
컴티아의 리서치 및 마켓 인텔리전스 사업부 부사장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인 팀 허버트는 “해가 갈수록 빅 데이터에 관한 기업들의 인식과 친밀도가 상승하고 있다. 빅 데이터가 더 이상 어려운 존재로 인식되지 않음을 확인한 것이 이번 연구의 주요 의의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는 두 부분으로 이뤄졌다. 컴티아는 2013년 4월 IT 분야에 일정 수준 이상의 참여 활동이 있는 미국 내 IT 기관들의 임원 500 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했고, 6월에는 데이터 관련 기술적/전략적 의사 결정권을 지닌 비즈니스 및 IT 임원 500 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했다.
‘빅 데이터에 대한 신뢰·친숙도 늘었다’ 컴티아 보고서 요약 중에서
위에서 인용한 기사를 읽어보시거나 Slideshare에 소개한 요약문을 살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34쪽의 원문을 읽으셔도 좋습니다.
제가 CompTIA의 보고서중 관심이 갔던 부분입니다. 빅데이타와 관련한 기술중 ‘realtime Analytics’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간을 강조한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는 배경입니다.
3.
인도 타타그룹도 빅데이타와 관련한 자료들은 내고 있습니다.
Big Data Study: Introduction and Key Findings
이중 2013년 국제흐름을 분석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The Emerging Big Returns on Big Data – A TCS 2013 Golbal Trend Study
위의 내용을 10개로 축약한 “The 10 Key Finding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