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으로써의 AT 9000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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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트레이딩과 알고리즘트레이딩이 보편화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어떤 정책을 가져야 할까요? KRX가 정한 제도는 지난 번 Exture+와 알고리즘거래 관리방안을 통하여 소개하였습니다. 글의 끝에 AT9000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KRX의 정책은 알고리즘트레이딩을 어떻게 시장에서 관리할까를 촛점을 두고 만들었습니다. 반면 AT9000은 알고리즘과 관련한 process-driven research, development, operation, and control 등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시금 자료를 읽으면서 보았습니다. AT 9000을 추진하는 그룹이 FIX와 같은 시장표준이 아니라 미국표준(ANSI)와 세계표준(ISO)으로 AT 9000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2013년 4월 ANSI Quality Management System for Automated Trading Issued, 2013년 12월 ISO Quality Management System for Automated Trading Issued 을 일정으로 잡고 있더군요.

2012년 여름 장외파생상품 거래에서 중요한 제도가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LEI입니다.

LEI가 국제표준이 된 그 이후

아직 금융감독원이 LEI를 국내에서 어떻게 추진하는지 정보가 없습니다만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AT 9000이 국제표준으로 되면 최소한 해외로 수출하는 트레이딩시스템은 AT 9000과 관련한 인증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해외투자자들이 국내 금융투자회사에 AT9000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 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매매시스템에 대한 품질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때문입니다.

AT 9000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2.
아래는 AT 9000을 소개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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