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날의 흔적, 살아갈 날의 기록
1. 월스트리트! 쟁쟁한 증권회사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무척 높은 곳들도 있지만 무명에 가까운 회사들도 있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Themis Trading. Anti-HFT를 대표하는 유명한 증권회사입니다. 블로그를 통하여 자신들의 입장을 직설적으로 표현합니다. Interactive Brokers. API를 이용한 트레이딩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한국 증권회사들이 전문화를 고민할 때 한번쯤 벤치마킹을 했으면 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를 간단히 소개하는 글도 한번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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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아주대 교수님으로 계시다가 에프앤자산평가 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기신 현종석 소장님이 메일을 주셨습니다. 7월에 개최하는 제2회 금융공학 산학연구 포럼이 발표자로 아마추어퀀트님을 초빙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동안 아마추어퀀트님은 여의도의 재야이셨는데 발표도 하시고 투자자문사에서 일도 하시니까 드디어 재야를 벗어나시네요. 오랜 기간 쌓으신 내공이 빛을 발하길 기대합니다. 아마추어퀀트님이 블로그에 올려놓으신 자료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앞서 금융공학 산학연구포럼에서 발표하신 논문입니다. 다음은 ‘알고리즘트레이딩전략개발방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였던 교육의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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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전 Statistical Strategy와 관련한 논문을 하나 소개하였습니다. 통계적 차익거래와 관련한 논문을 쓴 어떤 분 이 때 관련 논문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던 곳도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Numerical Method가 운용하는 과정입니다. 이곳이 운영하는 과정을 CQI라고 합니다. Certificate in Quantitative Investment의 약자입니다. 과정을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금융공학, 수학, 전산학을 골고루 섞어놓은 과정입니다. Mathematics Module Statistics Stochastic Control Monte Carlo Methods & Optimization Methods Progra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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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전에 본 기사입니다. 서울대교수, 마법의 공식으로 주식투자 22% 수익 문 교수가 만든 투자 시스템에는 사람의 판단이 배제된다. 손실 위험이 가장 적은 주식 종목을 찾아라는 목표에 따라 컴퓨터가 스스로 최적화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스스로 사고파는 자동 매매를 단행한다. 컴퓨터 시스템의 도움을 받되 최종 판단은 전문가가 하는 기존 시스템 트레이딩 매매와는 전혀 다르다. 40개 종목에 투자를 하는데 때에 따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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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회 금융공학 산한연구 포럼에 이어 2013년 여름 제2회 포럼이 열립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그동안 알고리즘트레이딩전략교육은 맡아주셨던 조성현씨가 갤럭시투자자문에 적을 두고 처음으로 발표를 하십니다. 또한 알고리즘트레이딩포럼 운영위원이신 윤성훈씨도 발표를 하십니다. 제2회 금융공학 산학연구 포럼 개최 우리나라 금융산업에서도 실무자들이 중심이 되어 현실적인 문제들을 토론하고 학계에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임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금융공학 산학연구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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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nkedIn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 우연히 한 논문을 보았습니다. 공동 저자를 보니까 이정현(Jeong-Hyun Lee)이라는 한국이름이 보이더군요. New York University의 Courant Institute of Mathematical Sciences에 재직하는 듯 합니다. 공동 저자인 Marco Avellaneda도 경력이 화려합니다. He has also held positions as vice-president in the Morgan Stanley Derivative Products Group, portfolio manager in equity volatility Strategies at Gargoyle Strategic Investments LLC, Head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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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FT를 둘러싼 토론이 산업과 학문적인 논쟁을 넘어서 정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HFT와 관계가 있는 여러집단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각나라의 거래소들이 HFT와 관련한 실증적인 자료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흔히 한국의 KRX가 자본시장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때문에 거래소를 공공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의 거래소들은 일반 금융회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사안이 발생하였을 때 공공의 이익보다는 거래소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아래 WF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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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저녁 트위터로 글을 남겼습니다. 코스콤이 빅데이타기술을 내놓았네요. 멋집니다. asiae.co.kr/news/view.htm?… 그런데 “증권매매시스템을 개발·운영하며 축적한 내부데이터”가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호가 원데이타? 그러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 smith Kim (@smallake) May 22, 2013 위와 같은 트윗을 날린 이유는 ‘증권매매시스템을 개발·운영하며 축적한 내부데이터’가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했기때문입니다. 트윗으로 소개한 기사 원문은 아래입니다. Big Data라는 단어를 사용하려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양적으로 다른 데이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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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공학포럼에 올라온 행사입니다. [세미나] 로컬변동성 모델링 및 VIX지수를 활용한 변동성투자전략 저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발표자가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Bruno Dupire박사라네요. After having headed derivatives research teams at Société Générale, Paribas and Nikko FP where he was a Managing Director, Bruno joined Bloomberg L.P. in 2004. He is best known for his work on volatility modeling, including the Local Vola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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