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전략

기관투자가의 거래비용과 레이턴시

1. 고빈도매매나 저지연매매와 같은 기계매매의 시대가 왔습니다. 더 나아가 지금은 데이타 매매의 시대라고 합니다. 매매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전략도 많이 변화할 듯 합니다만 제가 본 많은 논문들은 “고빈도매매가 기관투자자의 매매비용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뉩니다. 고빈도매매와 기관투자자의 대량주문 아래의 논문은 고빈도매매가 비용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담았습니다. This paper studies whether high-frequency trading (HFT) increase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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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 Exploring, and Refining Trading Strategies

1. “Hack the wall street” “자본시장을 월스트리트의 프로페셔날에서 평범한 일반인에게로”를 목표로 내건 Quantopian이 주최한 Quantcon 2015의 주제입니다. 사실 Quantopian의 목표는 “Come hack Wall Street with us”입니다. 자신들의 목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individual quant라고 합니다. 어떤 분이 별명으로 사용하는 ‘아마추어퀀트’와 같은 의미입니다. Quantcon 2015를 통해 발표한 자료는 QuantCon 2015 Replay: Videos and Presentations Available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관심이 가는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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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 vector machine과 매매시스템

1. @비공개님이 알고리즘트레이딩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에 올리신 댓글을 읽으면서 든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비록 매매를 하지 않지만 제가 매매를 하는 회사를 하면 가장 강조하고 싶은 일이 조사,연구 및 분석입니다. 매일 트레이딩과 관련한 논문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저는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지만 트레이딩을 하면 생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일 듯 합니다. 이번에 개설한 데이터사이언스과정중 기계학습과 관련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계학습과 관련한 알고리즘중 SV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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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트레이딩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과정

WHY Data Science 2008년 미국 와이어드지에 실린 The End of Theory: The Data Deluge Makes the Scientific Method Obsolete은 빅데이터시대를 연 칼럼이라고 합니다. 이 칼럼의 마지막은 이렇습니다. Correlation supersedes causation, and science can advance even without coherent models, unified theories, or really any mechanistic explanation at all. 세상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출한 ‘상관관계(correlation)’가 전통적인 이론과 모델을 통한 ‘인과관계(causality)’보다 정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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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행(ECB)이 내놓은 감성지표

1. 코스콤이 발표한 K-Index. 한국형 소셜 감성지수입니다. 얼마전 기사는 발표이후 진행을 보여줍니다. -사실 텍스트로 분석한다는 게,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속인다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글을 올린다든지. “그런 부분은 있다. 사실 그래서 트위터나 이런 쪽은 데이터 자체는 많지만 실제 쓸만한 데이터 비중은 적은 편이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건 뉴스 데이터다. 트위터가 1000만 건이라고 하면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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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트레이딩을 위한 시계열데이타분석

아래의 과정은 ‘알고리즘트레이딩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현재 모집중입니다.   1. 2010년 말 몇 년동안 몸 담았던 회사를 나와서 사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한번의 실패가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무리해서 위험을 질 수 없으므로 최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원칙을 잡았습니다. ‘알고리즘트레이딩’과 ‘파트너’입니다. 알고리즘트레이딩은 사업하고자 하는 시장이고 파트너는 함께 하려고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알고리즘트레이딩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은 R&D부터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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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김동영 위원의 퀀트 보고서들

1. 이름을 알고 있는 몇 분의 애널리스트들이 있습니다. 파생시장과 관련한 분들입니다. 삼성증권 전균 위원과 대우증권 심상범 위원입니다. 한 분은 알지만 다른 분은 일면식도 없지만 내놓으시는 보고서를 보고 많이 배웁니다. 사실 강호에 고수가 많습니다. 내가 찾지 않을 뿐입니다.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가 새로운 분의 이름을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영 위원입니다. 검색해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2015년 기사입니다. 김동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39)는 분석 보고서를 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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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가설, 3세대 트레이더

1. 증권IT를 시작한지 이십여 년이 넘어갑니다. 시작때부터 지금까지 트레이딩시스템과 관련한 일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트레이더의 세계를 잘 알지도 못합니다. 주로 증권회사나 선물회사와 일을 하였고 직접 트레이더를 만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ZeroAOS를 만들면서 자주 트레이더의 세계를 접하였습니다. 그동안 기억을 더듬어 보면 세번의 변화가 트레이더의 세계에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 세대는 자본시장 초창기를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중 아직도 인구에 회자하는 분들이 몇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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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국, 고빈도 매매 그리고 주가폭락

1. 후강퉁. 홍콩증권거래소와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연계거래를 가능하도록 하는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왔을까,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대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습니다. 간접적인 시장 개방화를 통하여 시장개방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한중일파생삼국지, 중국 홍콩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까요? 사실 이해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아래 기사를 보면 조금 이해를 했습니다. Hong Kong Exchange Bets Chinese Traders Are Just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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