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IT

@Hammer님의 질문에 대한 의견

(*)아래과 같은 정리를 할 때 오류가 있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지적해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수정하겠습니다. 1. 아래 ZeroFeeder와 ZeroM에 대한 댓글중 Hammer님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셨습니다. TOE가 RoCE같은 건가요? 비슷한 것이라면 상당히 관심이 있는 대목입니다. 제가 본 어떤자료에는 10G RoCE가 InfiniBand RDMA보다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궁금합니다.. ㅎㅎ RDMA와 RoCE라는 말이 1년사이에 대중화되었다는 깜짝 놀랐습니다.(^^) 증권사 IT가 RDMA와 관련된 기술에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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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징을 이용한 HA 매매체결엔진과 Exture+

1. 장면1. 어느날 저녁 시간 우연히 어떤 맥주집에서 동료들과 수다를 떨고 있는데 아는 후배가 한 명 들어오더군요. 일행이 있어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몇 일후 점심시간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Exture+중 미들웨어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점심을 얻어 먹었으니까 밥값을 해야 하죠.(^^) 사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후배쯤 되었고 Exture+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관심도 있어 만났습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역시 주제는 메시징미들웨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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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선물거래소의 Hadoop 이용사례

1. 어느 날부터 자본시장과 관련한 뉴스들이 Hadoop을 다룹니다. NoSQL이라는 말도 우연히 들었지만 Hadoop는 진짜로 모르겠더군요. 사실 더 깊숙히 파고들어갈 시간도 없습니다. 당장 제가 먹고살 식량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또 시간이 흐릅니다. 어떤 블로그를 보니 CME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제는 Hadoop입니다. Big Data시대 데이타, 특히 마켓데이타의 관리는 관심사이기때문에 재미있게 살폈습니다. 2010년 Hadoop기반의 마켓데이타서비스를 준비할 때의 상황입니다. CME Group has data dating back to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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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금융 감독기관의 오픈소스 가이드라인

1.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의도 증권가가 오픈소스를 적극 활용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적었습니다. 금융권이 리눅스에 대해서 재인식하기를 바라면서… Wall Street의 Open Source 이용 현황 최소한 리눅스는 가격(서비스)와 안정성에서 인정을 받아 많은 금융기관들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 부터 한국의 금융투자회사들도 특정한 시스템에 리눅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제품을 도입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금융회사들의 전략적 판단에 따릅니다. 가격적 요소, 기술적 요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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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권거래소의 어떤 보고서

1. 이번주 내내 조사하고 읽고 정리하고 다시 조사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조사는 흐름을 잡기 위한 조사입니다. 두번째 조사는 나름 만든 틀거리를 풍부히 하려고 사실을 덧붙이기 위한 조사입니다. 할 때마다 키워드가 달라지고 글을 읽는 관점이 바뀝니다. 그러다가 제목이 재미있어 “쿡~” 눌러봅니다. 아래 소개하는 보고서가 그렇습니다. WFE라는 단어에 매혹되어 잠깐 읽은 보고서입니다. WFE=World Federation Of Exchanges라 거래소와 관련된 무슨 재미난 이야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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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을 다르게 대접하는 CME

1. 소프트웨어의 위기, IT한국, SW홀대로 20년만에 최대위기….. 구글과 HP가 시작한 변화가 한국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산업이 위기라고도 합니다. 위기인지 아닌지를 떠나 비슷한 이야기를  자본시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Low Latency와 High Frequency Trading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깜작 놀랐습니다. 월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이만큼 앞서가고 있다고 느겼습니다. 그래서 또다른 ‘위기의식’을 가졌습니다. 자본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힘이 IT에서 나오는데 IT를 홀대하고 있는 한국자본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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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의 원아시아전략?

1. 자본시장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할 지 못할 지 불확실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아직도 지워지지 않았고 최근 재정위기까지 더해져 앞 날이 캄캄합니다. 그렇지만 논란이 많은 투자은행육성을 제외하더라도 ATS를 포함한 자본시장 인프라 개선은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자간주문체결회사인 ATS를 목표로 뛰는 곳이 여럿인 듯 합니다.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는 증권사들을 제외하고 저는 노무라증권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 신문사가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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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시대와 트레이딩시스템(2)

1. 지난 번 ATS시대와 트레이딩시스템(1)은 누구나 짐작하고 예상하는 바를 이야기했습니다. 데이타가 늘어나지만 어떻게 늘어날지를 예상하여 전사적으로 대비하여야 한다가 핵심입니다. 두번째는 데이타의 내용입니다. 전산적으로 이야기하면 Market Data Management System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트레이딩 라이프 사이클(Trading Life Cycle)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Pre-Trade, Trade, Post-Trade로 이어집니다. 시장정보를 중심에 놓고 바라보면 각 단계에서 시장정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re-Trade단계에서 중요한 부분은 리서치입니다. 정확한 시장정보를 분석하여 투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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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관계자를 위한 프로토콜 OPERA

1. 자본시장법 개정안중 투자은행 대형화와 활성화를 위한 조항이 ‘프라임브로커리지(전담중개업무)’항목입니다. 프라임브로커리지는 헤지펀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헤지펀드가 활성화된다고 예상을 많이 합니다. 헤지펀드가 활성화하면 여러가지 감독이슈가 발생할 듯 합니다. 헤지펀드가 고위험을 전제로 운용을 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헤지펀트의 위험정보를 항상 알 수 있도록 함이 중요할 듯 합니다. 헤지펀드의 자체 보고서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경우 공시되지 못한 비공개정보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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