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블록체인 및 AI

핀테크, 화이트 라벨 그리고 클라우드

1.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이 시장에 진입하여 사업을 영위하려면 없애야 하는 규제가 많습니다. 은행법, 자본시장법 등이 정하고 있는 진입 장벽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소비자보호를 위하여 진입장벽을 두어야 하지만 그것이 현재와 같은 자본금규모로 제한하는 것이 타당한지는 항상 의문입니다. 만약 진입 장벽을 해결하고 나면 운영과 관련한 장벽이 앞을 막습니다. 각종 규정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때 화이트라벨과 같은 방식으로 업무위탁이 가능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Read more

핀테크, 인수와 협력사이

1. 우려했던 것처럼 핀테크는 금융회사가 영역을 넓히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듯 합니다. 금융위원회가 얼마전 있었던 금융대토론회의 후속조치를 내놓았습니다. 2.3일(火) 범금융 大토론회 주요제안 처리방향 그 중 키움증권 대표의 발언이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는 핀테크를 하는데 있어 IT가 창조하고 금융사는 지원하는 프레임에 머물러 있다. 금융사는 왜 핀테크 등 IT기업 인수하면 안되는지 의문이다. IT회사가 금융업에 진출하는거 허용하려고 하면서 금융회사의 IT진출 막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 그동안 금융회사가…
Read more

API 경제와 핀테크모델

1. 핀테크열풍을 보면서 지난 몇 년동안 ZeroAOS를 통하여 하려고 했던 일을 되돌아 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한번의 실패를 맛 본 파트터십으로 인하여 당장 무언가 실행을 할 수 없지만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준비하고자 하는 열쇠말중 하나가 ‘API’입니다., API경제라는 말은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API를 IT적인 관점이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관점으로 보는 점이 새로왔습니다. 이를 위한 첫번째 읽기는 파워블로거가 번역한 글입니다. IT의 중심에서는…
Read more

여의도와 실리콘밸리의 핀테크, API 경제

1. 갑자기 핀테크 열풍입니다. 시대적 흐름일 수도 있고 빅데이타처럼 말만 무성한 할 수 있습니다. 몇 일전 나온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보면 실체가 모호한 창조경제의 씨앗을 핀테크에서 찾으려는 듯 합니다. 2015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핀테크와 관련한 부문을 보면 주로 전자금융업과 인터넷은행에 촛점이 맞추어 있습니다. 주제와 다르지만 금융위원회 보고중 규제완화실적이 있습니다. 이중 시장이 느끼는 것과 완전히 다르게 ‘파생상품시장규제 완화’가 있습니다. 시장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하였고…
Read more

핀테크, 전통적인 혹은 새로운

1. Digital Bank를 쓴 Chris Skinner의 블로그에서 Fintech와 관련한 글을 읽었습니다. 글중 핀테크를 두가지로 분류하는 인용이 있더군요. “Fintech is the R&D function of financial services in the digital age….less to do with technology more to do with business model reinvention and customer centric design. Fintech can be categorised as: Traditional fintech as ‘facilitators’ with larger incumbent technology firms supporting the…
Read more

자본시장의 핀테크 – Service based Investing

1. 핀테크가 갑자기 부상합니다. 그래도 2015년을 기대하게 하는 이야기들에서 이야기했던 바와 같이 금융위원회가 출발입니다. 물론 해외금융시장의 흐름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4년을 핀테크의 해라고 부를만큼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핀테크 주기율표, The Periodic Table of Fin Tech가 있습니다. 미국 CBInsights가 만든 것으로 핀테크와 관련한 기업들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핀테크 기업들이 다루고 있는 분야들입니다. Lending: Private lending companies on the…
Read more

Robo-Broker 혹은 Robo-Advisor

1. 기사의 제목을 읽다가 생소한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Robo-Advisor. Robo-Broker라는 단어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Charles Schwab Introduces Its Robo-Advisor: Is This The Next Big Thing In Investing? 기사가 정의한 Robo-Advisor는 아래와 같습니다. Until recently, portfolio management and financial advisory was done through human interaction. Robo Advisors, as the name suggests, offer automated portfolio management services with minimal human…
Read more

decentralized ledger의 가능성, Bitcoin

1. 영란銀 “비트코인, 금융산업 지형 뒤바꿀 잠재력있다” 너무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입니다. 읽어보니 충분히 의미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분산된 온라인 거래 장부(distributed ledger) 기술이야말로 가상화폐가 이뤄낸 핵심적인 혁신” Distrubuted Ledger.이중 Ledger는 원장, 한자로는 元帳을 뜻합니다.국세청의 용어사전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흔히 말하는 백오피스의 핵심입니다. 원장이란 계획과목별로 계정계좌를 설정한 장부를 말하며, 부기의 장부로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거래를 계정별로 기록, 계산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