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금금 vs. 금토월
1. 우리 사회를 이야기하면 떠오르는 두 단어, 냄비근성과 근면DNA입니다. 부정적인 의미의 냄비근성도 디지탈 유목인을 상징하면 긍정적 이미지로 바뀝니다.? 한국에서 배우고 싶은 근면DNA라고 찬사를 받지만 ‘월화수목금금금’이면 대한민국 IT노동자의 비극적 현실이 나타납니다. 박병엽. 유명한 벤처기업인이자 재기에 성공한 기업인입니다. 실패후 절치부심 재기를 회고하는 글중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박병엽. 남은 건 이름석자뿐이었다. 직원 40%를 내보냈다. 경영권을 넘기고 백의종군했다. 애지중지하던 사옥도 헐값에 처분했다. 죽겠다는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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