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과 술자리를 자주 하면 소통이 될까?
1. 우리나라 직장인이면 누구나 회식(會食)문화를 알고 있습니다. 회식? 말 그대로 ‘같이 모여서 밥을 먹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는 가족을 이야기할 때 식구라는 표현을 씁니다. 식구(食口)라는 표현과 회식이라는 표현을 섞으면 회식문화가 지향하는 지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밥을 같이 먹는 가족같은 관계를 지향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밥만이 아니라 술도 먹습니다. 아주 많이 몇차에 걸쳐서 먹습니다.어떤 때는 일한 시간이상으로 술을 먹었습니다. 합치면 쉬지 않고 17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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