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위기 이후
1. 2011년 8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국내신문들이 앞다투어 ‘소프트웨어산업의 위기’를 퍼트렸습니다. 마치 그동안 소프트웨어산업의 위기가 없었던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정부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국산 웹OS를 전략적 과제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위기란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의 부속품으로 알고 휴대폰을 제조해왔던 삼성전자를 비롯한 몇몇 제조업체의 위기였습니다. 사실 소프트웨어산업은 2000년을 전후한 시절을 제외하면 한번도 위기가 아닌 적은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너무나 비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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