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어른 그리고 손정의
1. 민희진과 하이브가 경영권 다툼을 하면서 자주 듣는 단어가 있습니다.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 혹은 걸 그룹이라고 하지 않고 아티스트라고 하는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김영대 평론가는 ‘퍼포먼스’라는 단어로 K-POP 가수들은 특징짓습니다. ‘뛰어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뺑소니에 운전수 바꿔치기를 했다는 기사에 등장하는 트파로티 소속사.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저도 이런 식으로 아티스트를 남발해보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퍼포먼스 아티스트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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