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나이듬

나이들면 가지는 고민들…

1. 요즘 부고장이 많습니다. 오늘도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굳이 따지지 않아도 되지만 장례식장은 불편합니다. 장례식장 크기를 놓고 고민하고, 장례식장에 놓일 조의 화환을 신경쓰고 조희 화환을 보낸 곳을 살펴서 유명한 곳 혹은 사람이 보낸 화환을 앞에 놓습니다. 어떤 장례식장을 가니까 회사 직원들이 도열하여 조문객을 맞이 합니다. 창업주 가족이라고 합니다. 어느 때 성당 교우의 장례식장을 갔습니다. 성당내에 있는 장례식장입니다. 워낙 상주의 나이가 많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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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 않은 몸과 함께 가야죠…

1. 나이 삼심과 사십. 김광석이 ‘서른즈음에’를 블렀고 그 노래에 많은 사람이 공감을 했을 만큼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때인 듯 합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지내온 삼십이 끝날 즈음 사십을 맞은 사람들은 ‘청춘 끝, 중년 시작’을 느끼는 듯 합니다. ‘듯 합니다’는 나의 경험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내가 서른 즈음인 1992년. 이념과 투쟁으로 이어진 이십대의 끝에 맞닥뜨린 것은 사회주의의 붕괴였죠. 내가 사회주의이든, 아니든 내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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