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이 아름다울 수 없다
1. 지난 몇 년동안 아침 시간을 함께 프로그램이 사라집니다. 블로그에서 몇 번 소개했던 프로그램입니다. tbs 교통방송 ‘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만 방송하고 폐지를 하네요. 새벽에 눈을 떠서 밝은 경쾌한 목소리와 음악을 하루를 기쁘게 이끌주었던 프로그램입니다. 많이 많이 아쉽네요. 폐지의 배경중 하나가 tbs 지원금 폐지일 듯 합니다. 매번 라디오를 들을 때마다 알고 있었지만 최일구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보면 처절합니다. ―인터뷰가 되레 티비에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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