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온 돌, 박힌 돌
1. 지난 한 달은 심신이 피곤하였습니다. 두번 제안작업을 하면서 내가 딛고 있는 위치가 무엇인지를 뼈저리게 확인하였기때문입니다. 전 현재 있는 회사에서 굴러온 돌입니다. 임원중에서 유일한 굴러온 돌입니다. 비록 두개의 회사가 하나로 된 회사이지만 주요 구성원들은 십여년 이상을 함께 일했고 협력했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그 속에서 문화적 환경도 다르고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른 사람이 굴러들어왔습니다. 지금 회사에 다닌지 22개월째입니다. 그중 11개월은 혼자 신한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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