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조아모와 과천 시민들이 함께 하는 주말농장
1. 과천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전원도시입니다. 청계산, 관악산, 우면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양재천이 도시를 가로지릅니다. 한 여름 여의도에서 남태령을 넘어 과천으로 들어오면 공기가 다릅니다. 쾌적합니다. 현재 과천이 과천이도록 한 가장 중요한 버팀은 우면산입니다. 서울의 팽창이 우면산에서 멈추었습니다. 과천은 도시입니다. 그렇지만 찬찬히 보면 과천은 농촌입니다. 화훼농업이 대표적입니다. 논농사와 밭농사도 짓고 곳곳에서 키운 야채들을 사고 파는 굴다리 시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