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5월 @dolppi님이 블로그에 시간동기화 세미나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대략 다음과 같은 주제의 행사였습니다.
1. The importance of time stamping and synchronization for high frequency and algo trading.
2. Current challenges to time synchronization, and business impacts of errors.
3. What is PTP, PTP accuracy and why not all PTP synchronization systems are created equal.
4. Overcoming network and (Linux) operating system issues that impact synchronization accuracy.
5. Time measurement techniques at the trading application layer.
이 때 세미나의 동영상이 발표자였던 Symmetricom에 올라왔더군요. 아래 연결을 하였습니다. 동영상중 마지막을 보면 “Delivering and verifying Sub microsecond time at the Linux application layer”을 신청하라고 하는 슬라이드가 있어서 발표를 하였던 Paul Skoog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장이 올지 의문입니다. 위의 자료는 STAC의 행사때 단골로 발표하였던 주제입니다. STAC의 유료회원에게 공개하는 자료입니다. 비디오의 내용과 비슷할 듯 하지만 글로써 보면 좀더 쉽게 정리할 수 있죠.
symmetricom에 여러가지 자료가 있네요. PTP를 소개하는 자료도 있습니다. 물론 제품 소개가 가장 많습니다.(^^) 그 중 LMcheck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네트워크로 연결한 컴퓨터들의 지연정도를 검사하여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공개프로그램이라 윈도우환경만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OS도 가능한 프로그램은 상용입니다. 공개프로그램을 받아서 실행하니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CHECK YOUR NETWORK’S TIME SYNCHRONIZATION
아래는 webnar의 동영상입니다.
2.
Linux재단은 기업고객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합니다. 2011년 일본에서 개최한 행사도 한번 소개한적이 있었습니다. TSE의 차세대 프로젝트와 품질관리를 다룬 행사였습니다.
2012년 행사도 5월에 열렸습니다.
2012 Enterprise End User Summit
이 때 주제중 하나가 ‘Low Latency’입니다. 그중에서 앞서 소개한 것과 유사한 주제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IBM의 Mike Kravetz가 발표한 ‘Precision Time Protocol and Sub-Microsecond Synchronization’입니다.
3.
몇 번 시간동기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동기화를 통하여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자고 했습니다. Exture+를 진행하고 있는 KRX가 새로운 서비스때 포함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계는 나노시대, 한국은 밀리시대
주문의 투명성과 타임스탬프(TimeStamp)
그렇다고 시간동기화와 정확성이 KRX의 과제만은 아닙니다. 서울전산센터와 부산IDC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투자회사도 중요합니다. 물론 요즘같은 위기시대에 새로운 투자는 힘듭니다.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측정입니다. 군대식 표현을 쓰면 ‘측정의 생활화’입니다. 이전에 레이턴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강조하였던 이야기입니다.
글중 Mr.Paul에 메일을 보냈다고 했는데 답장이 왔네요.
“The whitepaper you have requested will be available in September. I will forward your information to the appropriate people to provide it to you as soon as it i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