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넥스트웨어에서 XML관련된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접했던 글입니다. 이글을 보면서 Global Standard에 기반한 제품개발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몇개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OFX=Open Financial Exchange
2002년 사내프로젝트로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넷뱅킹이 활성화되면 이용가능할 것이라 판단하여 개발하였는데..국내 은행에서는 개방형프로토콜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FIX=Financial Information Exchange
넥스트웨어에서 개발한 제품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공한 제품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키지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구매처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MDDL
국내증권사가 향후 글로벌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Kosdaq의 웹프로젝트를 할 때 시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Kosdaq시세를 MDDL로 보여주는 기능이었습니다.
ISO15022
Post-Trade와관련된 표준인데..국내에서는 이와는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선물에 ISO15022파일럿을 했던 제품을 기반으로 한국형을 개발보급하였습니다.
XBRL
하고는 싶었는데 더저히 여력도 능력도 없어서 포기하고 Kosdaq에서 이기술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였고 ubmatrix회사제품이 도입되었습니다. 물론 간단한 형태이지만.
그리고 현재는 XBRL시장이 계속 확장될 듯하고 FIX는 국내기관이 적기때문에 더이상의 신규수요는 없고 나머지는 전혀 움직임이 없는 상태입니다…국제표준이 한국에서 수익모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