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두번째 영상 및 작업결과를 업로드하였습니다. 첫번째 영상을 올린 후 받은 피드백중 공통적인 내용은 음질이었습니다. 웅~~~하는 잡음이 많다는 것입니다. 같이 일했던 분의 피드백입니다.
잘 봤습니다.
말은 조금더 빠르게, 일상 대화를 하듯
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녹음시 소음이.좀 많은게..^^
첫째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둘째는 고치려고 여러가지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컴퓨터로 녹화할 때 디바이스 설정을 잘못하였고 마이크의 선택도 좋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녹음 음량을 조절하는데도 실패하였습니다. 대략 결론은 리눅스 Pulseaudio 설정에서 착오가 있었고 입력음량을 조절하지 못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잡음제거를 줄이기를 두번째 주제로 정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원래는 두가지를 한번에 하려고 했습니다.
– 이미 녹화된 영상속 음질을 개선하는 방법
– 새로 녹화할 때 음질을 좋게 하는 방법
해보니까 시간이 길어서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먼저 녹화된 영상속 음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다루었습니다.
2.
유튜브를 하면서 영상산업속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습니다. 첫번째 작업을 하면서 작가의 중요성을 알았고 이번에는 오디오 엔지니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디지탈 레코딩과 관련한 자료를 찾으면 모두 수학입니다. 깊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듣는 귀가 아니라 수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그래프를 분석하고 최고의 음질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제가 디지탈 레코딩까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Audacity의 Spectrogram과 waveform정도는 배웠습니다. 음성파의 그래프가 어떤 의미인지 대략은 이해한 수준입니다.
작업을 위해 오디오 필터를 여럿 적용했습니다. afftdn, highpass, lowpass, anlmdn 및 sox입니다. 개인적인 결과는 highpass+lowpass+afftdn입니다. sox는 잡음을 너무 제거해서 울림현상이 느껴집니다.
두번째 영상을 제작한 후 유튜브에 올란 영상을 보니까 음량이 작네요. 지난 번과 다른 마이크를 사용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음번 주제를 하면서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이상의 모든 내용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주소는…
https://www.youtube.com/@smalla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