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 데이와 리눅스

(*)아래 글을 보면 PDF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량때문으로 보입니다. 오랜 동안 블로그를 하다보니가 Link로 자료를 연결하면 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원 자료를 자체로 출처를 명시하고 보관하려고 합니다. 자료가 보이지 않으시면 Download를 누르시길 바랍니다.

1.
새로운 비지니스모델과 관련한 자료가 필요할 때 어디서 자료를 얻어야 할까요? 저도 같은 필요를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핀테크 교육을 할 때 맡았던 주제가 ‘사례연구’입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했지만 MBA 수업을 받을 때 사례연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HBR와 같은 학술지를 보면 기업을 분석한 글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핀테크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이런 식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찾았던 것이 구기관에서 나온 보고서입니다. 또하나 증권사가 발행하는 보고서도 무척이나 유용합니다. 연구기관이나 증권사 분석보고서는 목적이 동일합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여 미래를 전망하는 것입니다. 연구기관은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고 증권사 보고서는 투자의사를 정하는 근거를 제공함이 차이입니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보고서중 종목분석이 아닌 산업분석자료는 보통 백여쪽에 달합니다. 나름대로 내공을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기업가들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가 투자하는 것이나 기업가가 투자하는 것이나 동일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자료의 시작은 페이스북입니다. ‘테슬라의 배터리데이’를 맞이하여 어떤 분이 올린 글중 테슬라에 대한 PPT 화면이 들어간 내용을 읽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의 보고서였는데 전문을 읽고 싶어서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자주 가던 한경Consensus를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정책을 바꿨나 오해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것과 달랐습니다. 제가 알던 주소는 hk로 시작하는데 없어졌네요.

한경컨센서스

구글링을 하는데 유명한 애널리스트인 듯 한 분이 나옵니다. 하이투자증권 고탱봉 센터장입니다. 자동차산업에 관련한 최고의 애널리스트인 듯 합니다.

-테슬라에 대해 ‘거품이다’ 또는 ‘게임체인저다’ 상반된 시각이 있다.

“게임체인저가 맞다고 본다. 테슬라가 처음으로 차를 내놨을 때만 해도 배터리 밀도가 이렇게까지 높아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당시 나왔던 미쓰비시 아이미브(i-MiEV) 같은 차는 에어컨을 틀면 배터리가 50%, 와이퍼를 작동하면 10%씩 소모되고는 했다. 그런데 테슬라가 원통형 배터리 7700개를 모아 차에 탑재하는 시도를 하면서 주행 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었다.배터리 무게도 처음엔 700kg이 넘던 것을 540kg까지 줄였다. 아직 무겁긴 하지만 이같은 시도를 통해 자동차 업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본다.”
고태봉 센터장 “테슬라, 신드롬 아닌 현실…국내 기업 힘 합쳐야”중에서

그러면 고태봉 센터장이 만든 보고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에 첨부한 자료를 합치면 책 한권분량입니다. 자동차산업이라고 하지만 디지탈화하는 자동차산업에서 모빌러티산업이라고 정의함이 맞습니다. 아래 보고서중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성공하였다고 한 기사 일본 ‘스카이드라이브’, 1인승 비행 택시 2023년 상용화한다의 SkyDrive와 같은 개념입니다. CES2020에서 다루는 주된 주제는 Mobility입니다.

Download (PDF, 13.3MB)


Download (PDF, 26.46MB)

센터장의 영향인지 몰라도 하이투자증권이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보고서는 무척 충실합니다.

Download (PDF, 7.75MB)


Download (PDF, 5.17MB)


Download (PDF, 927KB)

그러면 테슬라가 배터리데이타 무슨 내용을 발표했을까요? 관련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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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이투자증권 보고서만 소개했는데 삼성증권 보고서도 괜찮아 보입니다.배터리데이를 전후한 시점에 발간한 보고서입니다.

Download (PDF, 2.32MB)


Download (PDF, 1.69MB)

2.
자동차가 대표하는 이동수단의 디지탈화. 저와 같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당연히 관심사입니다. 직접적으로 관련한 솔류션을 개발하거나 플랫품을 구축할 수 없어도 관심에 두고 삽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UAM과 Mobilty의 변화, 전기 혹은 수소와 같은 전지가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적 관점으로 보면 OS입니다. 이동수단과 관련한 운영체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표준화를 하고 있는 것이 Automotive Grade Linux입니다. It’s a Linux-powered car world을 보면 아래가 부제목입니다. 현대자동차도 등장하고 테슬라도 보입니다.

It’s not just Tesla with Linux under the hood. Audi, Mercedes-Benz, Hyundai, and Toyota, to name a few, all rely on Linux.

Download (PDF, 360KB)

또 자동차를 디지탈로 해석하면서 나온 개념이 Connected Car입니다. AGL이 만든 표준문서입니다.

Download (PDF, 2.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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