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있는 개발자를 위한 조언

1,
우연히 눈에 들어온 트윗입니다.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고 호감을 표시하거나 리트윗을 한 이용자도 엄청 많은 트윗입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개발자를 위한 조언입니다.

James Hickey의 첫번째 조언은 컴퓨터 용어가 아닌 비즈니스 단어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어떤 소프트웨어도 컴퓨터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개인 사용자이든, 서비스운용자이든, 서비스 이용자이든 무언가의 목적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여러사람들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개발자간의 협업뿐 아니라 비개발자와의 협업이 필수적인입니다. 서비스전략에 부응하기 위함입니다.

1. Being able to communicate clearly in business language – not tech jargon – with business people / non-technical co-workers.

둘째는 시스템의 운영원리를 추상화하여 도식화하고 설명할 능력을 키워라. 개발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협업은 분업을 전제로 합니다. 나무만 볼 가능성이 많습니다. 숲을 볼 능력을 키우라고 합니다. 그래야 비즈니스적 방향에 따라 어떻게 소프트웨어 개발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2. A high-level understanding of how systems work:
– design patterns
– how to abstract systems into manageable layers
– how the business or product ought to influence the structure of your app/code
– knowing which technologies solve what high-level problems

셋째는 시스템간의 연동을 원할하게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요즘 디지탈 트랜스포메인션이 핵심 경향이 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애자일이지만 시스템으로 가면 API입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API를 통해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3. Ability to elegantly connect different pieces of a system. It’s easy to build a piece of a closed system. It’s hard to build something that connects with other systems, teams in your organization,

넷쨔 시스템을 비지니스적으로 이해하여라. 시스템을 비지니스를 위해 존재합니다. 비지니스적인 문제를 이해하여야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의 진화는 비지니스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이어집니다.

5. Knowledge of the business’ problem is essential

모든 개발자에게 중요한 조언이지만 한국의 환경에서 유의미할지 의문입니다. 여전히 IT를 바라보는 시각이 협력자가 아니라 하청이기때문입니다. 물론 IT개발자들의 문제도 있지만 닭이냐, 달걀이냐가 아니라 서로 변화히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
개발자는 비지니스와 함께 하기 위해 할 일이 많지만 엔지니어로써도 할 일이 많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비지니스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선택하여 적용하여야 할 능력을 가져야 하기 위함입니다. Plans to learn a new tech skill in 2019? What you need to know은 이와 관련한 조언을 해줍니다.  Solving for Technology: How to quickly learn valuable new skills in a madly changing technology world의 저자가 책의 요약해서 설명하고 있고 책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책 2장 Thinking it through을 요약해서 설명한 How to approach learning a new technology을 읽는 것도 괜찮습니다. 학습 및 기술습득을 위한 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표현이 나옵니다.

Remember: your time is also a significant cost.

그래서 지혜로워야 합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습관의 재발견‘의 주장도 학습의 생활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다. 따라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is, then, not an act, but a habit).

의지력은 심지어 근육처럼 단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지력은 고갈된다. 큰 노력이 필요하거나 너무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을 시작하려면 의지력이 많이 소모된다. 게다가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거나, 피로감을 느끼거나, 심지어 혈당이 부족해도 의지력이 바닥난다.따라서 의지력을 고갈시키지 않으면서 새로운 행동을 하려면 그것이 너무 어렵지 않아야 한다. 어렵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아무런 노력이 필요 없어 보이는 아주 하찮은 행동이라면 어떨까? 그런 것이라면 아무리 기분이 나쁘고, 피로하고, 혈당이 모자란 상황에서라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스티븐 기즈가 제안하는 ‘작은 습관(mini habit)’이다.

Leave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